7월 27일 세르게이쇼이구(68) 러시아 부총리를 지낸 국방부장관이 북한을 방문했다. 이것은 북한에서는 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6.25 정전 기념 70주년을 명분으로 북한 김정은이 그를 초청한 것이다.
그것도 러시아 최고 지휘부의 핵심인물을 초대한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겉치장만 그럴 뿐 실상은 무리 거래를 위한 만남으로 보고 있다.
대박을 터트린 북한 김정은
대량의 마약 유통하고 전 세계 해킹으로 매년 엄청난 코인을 착취하고 있지만 핵무기 개발과 유도탄 발사등으로 자금은 턱없이 부족하다.
먹고살기 힘들어진 북한주민들은 핵 개발에 반발이 흉흉해지고 국가 경제는 마이너스에서 허덕이던 상황에서 대박의 기회가 온 것이다.
2022년 12월 21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은 우크라이나의 거센 저항과 서방국의 지원으로
전쟁은 지금까지 308일 넘기며 장기화 되자 문제는 러시아 군수품은 바닥이 드러났으며 전쟁 무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북한이다.
북한은 한해 국방예산으로 23조 4000억원 (약 100억 달러)을 책정했으며 이것은 북한 국가 전체 얘산의 약 16%에 해당하는 예산이다 책정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공갈 협박을 밥먹듯이 하며 이토록 오랜기간 동안 전쟁 준비를 해온 나라가 북한이다.
북한은 엄청난 탄약과 전쟁 장비를 쌓아두고 있으니 러시아는 북한의 돈줄이나 다름없다, 이미 "러시아에 포탄을 팔아 수천억에 수익을 얻었다"라고
군사 전문가들은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국방부장관 북한 방문에 서방국 촉각
미국 경제 미디어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에 의하면 미국 백악관은 지난해 12월, 북한이 러시아 무기 선적을 마쳤다는 증거를 확보했으며
선적된 무기는 주로 보병이 사용하는 로켓과 미사일 종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에 의하면 러시아가 북한에 원하는 군수물자는 152mm 포탄과 122mm 다연장 로켓으로 현재가장 많이 소모되는 탄종이라 말한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에 개당 1천 달러에 포탄 25만 개를 판다면, 국내 총생산의 1%가량인 약 3200억 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것을 충분히 인정하는 이유는 현재 나토군이 쓰는 155mm 포탄의 경우 한 개당 약 3천 달러라고 한다.
북한은 러시아의 다급한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협상에서 유리하게 이끌 경우 그 수익은 3배가 넘어 1조 원에 다다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전기가 부족한 북한 입장에서는 재고가 넘치는 러시아산 원유를 싼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절호의 찬스가 온 것이다.
열병식 준비 마치고 신형장비 과시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를 받고 있으면서도 북한과 곡물거래를 선박으로 재개한 상태이며 석유 공급도 다시 시작했다.
뿐만 아니다. 이제 아주 본격적인 거래를 위해 북한과 러시아 간의 철도까지 연결된 상태이다.
전쟁 특수를 맞이한 북한은 그동안 뜸해왔던 중국과의 무역을 다시 시작하였으며 여전한 핵커 수익 등 북한 경제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20년 북한의 GDP는 마이너스 4.5%였으며 2021년 마이너스 0.1%였다. 러시아 전쟁 이후 교역이 늘어나기 시작 2022년 1%의 성장을 보였다.
경제가 여유로워 지자 김정은은 탄도 미사일 발사도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된 김정은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중국,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한 김정은은 전승절 70주년 기념 심야 열병식을 개최하고 전 세계에 신형 장비와 무기들을 과시할 예정이다.
문제는 젊은 혈기에 저토록 즐거운일이 생길경우 망상에 사로잡혀 착각속에 전쟁을 저지르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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