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30)이 미국 비평가 협회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미국 비평가 협회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계정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와 텔레비전 창립 기념행사(APCT)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국 비평가 협회(CCA) 첫 수상자로 선정
미국 비평가 협회는 비평가 단체로 미국·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체이다.
언론 비평가와 연예 저널리스트등 58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평가 협회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을 주관하고 있다.
미국비평가협회(CCA)에서 올해 새롭게 만든 시상식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올해를 빛낸 감독과 배우로 첫 시상자가 된 것이다.
박은빈 TV 부문 라이징 스타 수상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큰 주목을 받게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역을 연기한 박은빈이 TV 부문 라이징 스타 수상자 (Rising Star Award)로 선정됐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스텍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변호사역을 인상적으로 연기를 선보이며 몸값은 2배가 넘었다.
닐슨코리아에서 발표에 따르면 동 시청시간대 기준 17.534%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시청률과 흥행 기록을 만들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영화부문 감독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TV 부문 감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애플 TV+ 시리즈 '파친코' 수 휴 프로듀서는 Showrunner Award 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계 배우 존 요한 조 (John Yohan Cho 50)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1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APCT 행사가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의 신들린 연기 넷플릭스 세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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