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려진 상식 아는체 하다 망신 당한다. 주의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들은 대부분 오래전부터 책보다는 주로 귀 동냥이나 인터넷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은데 워낙 정보가 많다 보니 전달자의 실수도 많다.

 

기초적인 상식조차 "왜 그런데?" 하고 질문하면 정확한 답변이 아닌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은 정확할까? 몇 개나 맞는지 비교해 보자.

 

사과, 휴대폰,선풍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밤에 먹는 사과는 독이다 ?

 

밤에 먹는 사과는 인체에 안 좋다는 말 많이 한다. 그런데 잘못 알려진 것은 산도가 높아 먹지 말라는 것인데 위의 산도가 사과보다 높아 전혀 상관없다.

 

다만 사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펙틴이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이것을 먹게 잠자리에 들 경우 장 운동이 활발해져 배고픔이나 허기를 느낄 수 있다. 아침 식사 후에 먹는 사과는 장이 자극을 받아 대변보는 게 수월해진다.

 

밤에 사과를 먹지 않는 게 좋다는 말은 사과껍질을 깎아 먹게 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자.

 

어두운 곳에서 글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 

 

"책을 읽을 때 주변이 밝고 어두움은 시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게 안과 전문이들의 말이다.

 

어두운 곳에서 책이나 글을 읽게 되면 눈 근육이 집중하기 위해 긴장감으로 피로도가 빨리 오는 것뿐이지 시력이 나빠지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다만 휴대폰 화면을 밤에 보는 것은 이야기가 다르다.

 

휴대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PC 등은 책과 달리 화면에서 나오는 빛이 망막 세포에 손상을 줘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 잠이 안 와서 습관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2~3시간씩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할 경우 망막 손상이 나시력이 나빠진다.

 

꼭 봐야 한다면 밝은 곳에서 보도록 하자.

 

추울 때 감기에 잘 걸린다?

 

환절기나 날씨가 추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 것을 추워지면 감기에 잘 걸리는 병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병의 일종으로 추위와는 상관이 없다. 다만 추위로 인해 몸의 활동이 적고 저항력이 낮아져 걸릴 확률이 높은 것뿐이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잘 걸린다,

 

건강할 때는 쉽게 걸리지 않는다. 인체가 허약하거나 면역력이 낮아지는 순간에 호흡기를 통해 유입된 바이러스로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증상이 비슷해 감기와 코로나를 혼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코로나 증상과 감기 증상은 유사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체력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루 10분 갇는 것만으로도 체력은 달라진다.

 

코로나 증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틀고 잠들면 죽는다?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돌리다 죽었다는 말은 산소가 줄어든다거나 공기의 압력 때문에 생긴 헛소문이다.

 

선풍기의 프로펠러 회전수로는 질식사를 절대 일으킬 수 없는 수치이다.

 

저 체온증으로 죽는다는 말도 있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교 저체온증 전문가인 고르드 기스브 레츠(Gord Giesbrecht) 교수는 "저 체온증으로 죽으려면 하룻밤 사이에 섭씨 10도가 떨어져야 한다"

 

"캐나다에서는 밤새도록 눈더미 위에서 잔 사람 중에 저체온증으로 죽은 사람은 없다"라며 상상하기 조차 힘든 일이라고 일축했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 경우 방안의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바닥먼지 내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 질환은 일으킬 수 있다.

 

한마디로 선풍기가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자.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박쥐는 놀라운 시력을 갖고있다

 

박쥐는 눈이 퇴화해서 초음파로 움직인다?

 

많은 사람들이 박쥐는 눈이 나빠서 초음파 소리를 내고 그 반응을 듣고 물체를 인식하고 다니는 레이다 같은 원리를 갖추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박쥐의 눈은 사람보다 3배나 월등한 시력을 갖고 있으며 다만 초음파는 3차원 화면을 두뇌에 구성하여 주변 물체를 입체적으로 본다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 해상력이 무려 1mm의 작은 단위까지도 정확히 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3차원 초음파 영상탐지기(Ultrasonic Holography)를 갖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과학계에서도 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관계로 실용화가 어렵다고 하니 박쥐가 얼마나 놀라운 기능을 갖고있는 동물임을 알 수 있다.

 

눈이 나쁘다는 박쥐의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 꼭 참고하자.

 

당신은 몇가지나 잘 못 알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라.

 

[건강상태 자가진단] 감기와 코로나 증상 차이, 쉽게 구분하는 방법

[건강상태 자가진단] 감기와 코로나 증상 차이, 쉽게 구분하는 방법

 

장마철 곰팡이 제거, 탈모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EM용액, 주민센터 무료받기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5초 만에 발급 방법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5초 만에 발급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