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에 악취까지 집안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 바로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배수구 그외에 꼭 빠질수 없는 곳 화장실 변기이다.
항상 자주 닦고 청소해도 하루도에 몇번씩 사용해야 하는 만큼 바로 더러워 지는 곳이다.
오늘은 손 안대고 깔끔하게 세균을 싸악 처리해 버리는 손쉬운 청소 방법을 알아보자.
화장실 변기 청소방법
물과 접촉하면 거품이 크게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변기의 물을 줄여보자. 물을 받아 변기에 부어주면 매우 적은양의 물만 남게된다.
이후 과산화 수소 분말을 변기에 충분히 부어준 다음 약 30분 정도 기다려 준다.시간이 충분히 경과 했다면
커피포트에 100도C이상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변기에 부어준다음 변기물을 내려보라. 지저분했던 변기가 한방에 깔끔하게 처리된것을 알 수 있다.
욕실이나 주방 배수구 청소방법
세균이 많기로는 화장실 변기 못지 않은곳이 바로 욕실 배수구나 음식물 찌꺼지가 잔뜩 끼어있는 주방 배수구 이다.
이곳은 굴곡진 부분이 많아 왠만한 도구로는 세척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곳역시 화장실 변기 청소할 때와 마찬가지로 과산화 수소를 넉넉히 먼저 부어준 다음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충분히 기다렸다면 커피포트에 100도C이상 뜨거운 믈을 부어주면 물과 만난 과산화수소가 산소로 분해되면서 살균소독과 함께 깨끗하게 세척된다.
긴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금속 부분은 광택도 나며 손이 닿지 않은곳 까지 모두 깔끔하게 처리된것을 보면 가슴까지 후련해 진다.
과산화수소 (Hydrogen peroxide) 구매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유튜브나 블로그에 보면 너무 쉽게만 설명하고 있어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위험물 안전관리법 제 6류에 산화성 액체 과산화 수소가 포함되어 있다.
과산화 수소 사용 용도는 폐수처리, 구강세척제, 치약, 멸균 로션의 약학적 제조, 식품과 약제에서 표백과 살균, 우라늄 정제, 살균제용으로 쓰인다.
그 외에도 가소제, 로켓 연료, 발포 고무, 글리세롤, 염소 제거제, 염색, 전기 도금, 금속의 정련 및 세척제로 많이 사용된다.
물을 사용하면 발열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사용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통풍환기를 충분히 시켜주어야 한다.
구매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주방 청소용 과산화 수소를 검색해보면 어디서나 쉽게 검색이 구매가 가능하다.
용량은 250ml와 4L인데 가능하면 4L를 구입하는것이 좋다. 사실 세척이 필요한 이곳은 한달에 2번 정도는 정규적으로 청소가 필요하다.
자주 청소가 필요한 만큼 너무 작은 용량은 자주 구입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실제 가격차이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았다면 오늘은 틈내어 이번기회에 과산화수소를 꼭 주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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