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남편을 위해 아내의 지혜로움이 담긴 간 해독에 좋은 부추 주스 한잔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부추가 간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알려진 식재료이다. 그런데 여기에 2가지를 더하면 금상첨화로 더욱 좋아지는 식재료가 있다. 간단한 건강 주스 레시피, 그 비밀을 살펴보자.
재료준비
부추+우유+소금, 이 세 가지 식 재료와 함께 만나면 간의 염증을 제거해 주고 간을 해독하는 데 최고 궁합의 주스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먼저 필요한 재료는 부추 100g과 우유 100ml 그리고 소금 한 꼬집을 준비하면 된다, 여기서 한 꼬집이란 1/16 티스푼 정도 작은 양이다.
계량 저울이 없다면 종이컵을 기준으로 하나 가득 채운다고 하면 밀가루의 경우 100g이 된다. 다만 소금이나 밀가루 등 비중이나 부피가 달라 근소한 차이는 참고하자.
암튼 1인분을 기준으로 만드는 부추 주스의 양이니 가능하면 정확하게 준비하는것이 좋다.
부츠 주스 조리방법
이렇게 부추를 잘게 자르면 믹서기에 갈기도 좋고 먹기도 편하며 무엇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함께 넣은 재료는 가능한 곱게 갈아주는 게 좋다.
생강 30그램을 잘게 썰어 절구에 넣고 조금 다져서 생강집을 내주시면 편한데 워낙 작은 양이라 번거로울 수 있다.
꾸준하게 복용하는것이 간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생강은 평소 생선이나 고기 냄새를 없애주는 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이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낸 후 적당량으로 잘라내 소주 약간을 넣고 함께 믹서기에 갈아 유리병에 담아 보관해 사용하면 편리하다.
알콜이 생강을 변질되지 않도록 오래도록 보관하도록 도와주고 요리 시에는 열에 알콜성분은 모두 사라지게 되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제 냄비에 우유 100ml를 넣고 갈아놓은 부추와 생강을 넣어준 후 우유가 눌러붙지 않게 가끔씩 저어준다.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면 된다. 여기서 왜 소금을 넣을까? 소금은 소화와 흡수율을 높여주어 함께 넣으면 흡수에 더욱 도움이 된다.
끓이는 시간이 중요한데요. 끓기 시작하면 약 3분 정도만 더 끓여서 주면 영양소가 살아 있는 부추 해독 주스가 완성된다.
재료들의 효능 알아보기
부추는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 B1, B2, C, E, PP와 황화알린이 들어있다.
여기서 황화알린 성분이란 황과 알리신으로 만들어진 화합물로 양파나 마늘 파 등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냄새 성분으로 살균과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디프테리아 이질 포도상구균을 예방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여기에 함께 넣어준 생강은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매 식사 때마다 챙겨 먹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해 주어 해독에 좋으며 기침과 숨찬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있다.
따라서 간이 독소를 해독하고 분해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풍부한 우유와 함께 먹게 되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간 수치가 높거나 평소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침 공복에 하루에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사람도 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오늘은 사랑하는 남편에게 간 기능 해독 부추 주스한잔 해주는 센스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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