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제거 100% 효과, 이렇게 하면 확실히 빠진다.

뱃살 안빠지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운동법

 

바쁜 일과로 운동을 소홀이 하는 사람이라며 어느 날 갑자기 늘어난 뱃살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특히 팔다리는 가늘고 유독 배만 뽈록 튀어나오거나 아래로 축 쳐지듯 배가 나왔다는 것은 내장 지방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은 운동 자체가 힘들어 포기하거나 설령 운동을 열심히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왜 일까?

 

정확한 방법을 모르고 뱃살을 빼려다 살은 안빠지고 오히려 무리한 운동으로 몸에 부작용까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뱃살 빼기에 대해 가장 강력한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자.

 

 

 

가장 잘못 알려진 상식

많은 사람들이 뱃살을 빼기 위해선 조깅, 크런치,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배에 집중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뱃살을 빼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은 복근과 같이 특정부분만 운동을 하는 것보다 전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스포츠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발표에 의하면 엉덩이나 허벅지등 특정 부위를 키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특정 부위만을  빼는 방법은 매우 힘들다는 결론이다.

뱃살을 빼기위해 한 달간 집중적인 집중적으로 복근 운동을 시킨 실험 결과 복근으로 배가 단단해지긴 했지만 뱃살은 빠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화를 불러

 

사람들이 어떤 운동을 하게되면 작심삼일이라고 하듯 처음부터 무리하게 온동을 하다가 다음날이면 여기저기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배가 많이 나온사람 일수록 무릎에 하중이 실려 많이 걸을수록 오히려 관절에 부담을 주거나 잘못된 크런치 운동이나 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고강도 운동보다는 무리하지 않게 효율적인 신체 전체에 고르게 작용되는 중강도 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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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입증

 

이한준 교수 (울산대 스포츠과학부) 팀은  중년 여성 80명을 A,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약 12주간의 실험에 들어갔다.

 

A그룹은 고강도 훈련, B그룹은 중강도 운동으로 실험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고강도 운동을 한 A그룹의 경우 허리둘레가 평균 0.86cm 감소한 반면 중강도 운동을 한 B그룹은 무려 허리 치수가 4cm 넘게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교수는 "사람들이 고강도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운동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한마디로 무리하지 않게 적은 시간이라도 중간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란 의미이다. 따라서 

 

천천히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같은 저강도 운동은 심혈관 개선이나 유연성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만 뱃살을 빼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강도 와 고강도 운동 구별법

 

운동을 하면서 상대와 편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저강도 운동이며 숨이 적당히 차올라 말을 띄엄띄엄할 수 있는 정도면 중강도 운동이 된다.

 

고강도의 경우는 움직이면서 호흡이 가빠져 운동 중에 상대와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누구나 본인 체형에 적합한 운동을 선택하고 조금만 강도를 높여 운동한다면 중강도로 운동을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걷기를 빠르게 한다면 중강도 운동이 되고 그보다 더 빨리 달리기나 마라톤과 같이 호흡이 가빠져 대화 자체가 힘든 경우가 고강도 운동이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줌바 운동

 

직장인 여성들이 즐기는 운동이 바로 줌바댄스이다. 퇴근 후 신나게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동작으로 한바탕 흔들고 나면 스트레스까지 한꺼번에 날려버리게 된다.

 

춤과 에어로빅이 합쳐진 댄스가 줌바 댄스이다.

 

줌바댄스는 1998년 콜롬비아에서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하던 베토 페레즈가 만들었다,

 

그는 에어로빅 수업에 카세트 테이프가 없어 난감한 상황이 닥치자 에어로빅에 4/4박자 살사와 아프리카 메링게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게 한 것이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2001년 미국에서 피트니스 댄스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줌바댄스는 강렬한 킥복싱 운동보다 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크다, 실제 줌바댄스는 10분에

 

 

2019년 한국 스포츠학 회지에 실린 줌바댄스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논문에 의하면  40세~60세 중년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결과

 

주 3회 8주간 동안 실험자들의 체중은  평균 1kg 감량되었으며 근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운동 자세 이미지 (사진: youtube 외)

 

코어(Core) 근육 운동

체지방을 빼기 위해선 전신 근육 운동, 즉 코어 근육 운동이 매우 효과적인데 그 대표적인 것이 플랭크 운동이다.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브리지 운동들이 있는데 매일 3분씩 3세트를 운동하면 되어 아침 출근이 바쁜 직장인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1분 운동 후 10초 정도 휴식을 취하고 반복해서 3회를 해주면 된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초보자라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채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1분을 채울 필요는 없다.

 

점차 이동작이 익숙해졌다면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 된다.

 

 

식단 조절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배고픔을 참기는 힘들다. 그러나 식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는 다면 결국 다시 배불뚝이가 되고 만다.

 

활동량이 많은 낮에 음식을 먹고, 잠을 자는 시간에는 음식 섭취를 반드시 자제해야 생체 리듬이 정상이 된다.  

 

음식물 섭취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녁시간에 약간의 음식 섭취보다 낮 시간에 고지방, 단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과 체지방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저녁 6~7시 이후에는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다. 낮 10시간 동안에 식사를 하고 야간과 수면을 취하는 14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라는 의미다.

 

 

1. 활동량이 많은 낮시간 때 음식은 섭취하고 반드시 활동이 전혀 없는 저녁시간의 음식은 자제하자

 

2. 맥주는 특히 칼로리가 높아 복부지방의 주범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맥주 마시기를 피하자.

 

3.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자. 단백질은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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