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들의 남편은 물론이고 평소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설거지나 주방 청소를 해주는 착한 남편들이 많다.
설거지를 하다 보면 어디선가 솔솔 나오는 냄새... 추적해 보니 싱크대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매우 역겹다.
오래간만에 아내에게 점수도 딸 겸 꺼내어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속이 시원하다.
하. 그런데 왠걸? 며칠이 지나고 나면 다시 똑같은 냄새가 난다.
오늘은 청소하기 어려운 주방기구들 깔끔하게 해결 방법을 살펴보고 똑소리 나는 지혜로운 남편이 되어보자.
쿠킹호일로 공 만들어 넣어주기
일단 배수구와 배수구 거름망을 살균 세척제로 깨끗하게 청소하자. 찌든 때에 악취까지 완전 세균 덩어리, 닦아주고 나면 정말 기분까지 개운해진다.
이번에는 쿠킹 호일을 단단하게 말아 공으로 동그랗게 3~4개를 만들어 준다음 씻어놓은 주방 배수구 거름망에 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쿠킹호일의 항균효과 스위스 바젤 대학병원 연구팀이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쿠킹호일 항균효과 검증 실험에서 호일로 덮은 표면이 병원성 박테리아 검출에서 현저히 낮았다고 입증했다.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병 회의(European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 Infectious Diseases)발표자료] |
세균억제 효과까지 있는 쿠킹 호일이 공처럼 말아져 물이 배수구 거름망을 통과할 때마다 굴러다니며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역할을 한다.
주방 환풍용 후드 닦아주기
주방 후드를 열어보면 기름때가 절어 덕지덕지 붙어있다. 환기가 통하도록 만들어진 망이 너무 촘촘해서 이건 정말 여자들이 닦기는 매우 힘들다.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 식초를 1:1:1의 비율로 준비해 준다.
주방 배수구를 막은 후 후드를 넣고 그 위에 베이킹 소다를 골고루 뿌려준다 → 그 위에 가정에서 쓰는 식초를 분무기에 담아 골고루 뿌려준다.
약 1시간 정도 그 상태로 놔둔 후에 보면 찌른 때들이 깔끔하게 청소가 되는데 세척 시에는 뜨거운 물을 뿌려주면 더욱 깨끗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베이킹 소다와 만나 기포를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찌든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흰옷에 김칫국물이 묻었을 때
가끔 흰옷에 김치 국물이 튄 와이셔츠를 그대로 입은 사람을 보면 왠지 사람이 뭔가 지저분하고 부족해 보인다.
대부분 출근 준비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기 때문에 흰 와이셔츠에 김치국물이 튀는 경우, 집에서야 바로 바꿔 입기라도 하면 되지만 외출 후에는 난감하다.
이럴 때는 바로 치약을 찾아 칫솔이나 물티슈에 발라 김치 국물이 묻은 부분에 짜서 비벼주면 바로 해결 진다.
치약 속에는 연마제가 성분이 들어있어 세정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이다.
생선이나 비릿한 조개류를 만지고 나면 비누를 사용해도 손에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럴 때 치약을 손에 조금 짜서 손을 닦아보면 거품도 잘나고 바로 비릿한 냄새가 깔끔하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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