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크루저 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상의 탈 男과 비키니 女

 

강남 한복판에서 바이크를 타고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남녀 (사진: SNS)

 

 

지난달 31일 비가 오는 강남 한복판에서는 크루저 바이크를 탄 남녀가 대로와 골목 등을 누비고 다니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포착되었다.

남성은 청바지 차림에 상의를 탈의한 상태였으며, 여성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둘 다 안전 보호장비인 헬멧은 착용했다.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삽시간에 SNS에 퍼지며 갑론을박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것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우리나라 맞나", "한국에서도 가능하구나", "위험해 보인다"" 너무 선정적 아니냐?"며 대체로 놀랍고 황당하다는 반응과

"안정 장구도 착용했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면 상관없다""멋있다" "당당해 보인다"라고 칭찬하는 다양한 엇갈린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

 

강남경찰서 두 사람에 대해 조사 중

 

서울 강남경찰서는 두 사람을 입건하기 전에 법적용 여부에 대해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강남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토바이 운전자와 뒷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의해 밝혀진 두 사람의 신분에 따르면 남성은 ‘보스 제이’로 바이크와 자동차를 소개하는 유튜버로 밝혀졌고, 뒤에 탄 여성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연인으로 알려졌다.

 

 

음주 뺑소니 약물 투약 운전 사고 보험처리 불가. 사고 나면 거지된다

 

 

PC에서 이것부터 삭제해라. 개망신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