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청문회에서는 1970년에 열렸던 블루 북 프로젝트에 이어 50년 만에 처음 열린 청문회에서 UFO에 대한 미확인 비행물체 영상을 공개했다.
미 해군 정보국 부국장 스코티는 지구 상에서 존재할 수 없는 비행 기술이란 평가도 덧붙였다.
8년간 144건 UFO발생 그중 1건만 확인
확인 비행물체 UFO에 대한 하원 청문회가 열린 이후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외계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냐? 논쟁이 불붙었는데...
결국 청문회에서 미 항공우주국 나사도 "올 가을부터 UFO에 대한 실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언해 UFO 존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나사는 분명하게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다만 반세기 만에 처음 공식적으로 UFO에 조사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2021년 6월 정부가 미확인 공중 현상(UAP)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나 미국 정부는 2004년에서 2021년 사이에 목격된 144건 중 143건을 설명하지 못했다
단 한 건만이 신뢰성이 있는 자료조사 덕에 구체적인 설명을 했던 것이다.
그 이유로는 “UAP의 성격이나 의도에 대해 확고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UFO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밝혀진 1건만이 비정상적인 비행 특성을 보였다고 밝히면서 UFO의 종류는 모양 크기 형태가 다른 여러 개의 유형이 있을 수 있다”고만 답했다.
청문회 의원들이 분명하게 답변하지 못하는 정부에 대해 질타성 질문공세가 쏟아졌으나 답변보다는 질문이 훨씬 많았다.
애덤 시프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UAP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어려운 것은 국가 안보의 중요한 부분이며 국가 안보 문제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도 UFO의 존재 인정, 왜 모두들 '쉬쉬' 할까?
UFO의 존재설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있었던 이야기이다. 심지어 중국과 러시아도 UFO 정체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6월 CBS 인터뷰에서 "UFO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큰아들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해 실존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대테러 방첩 핵확산 방지 의원인 안트레 카슨은 "국방부 관료들도 이문제에 대해 뒷방으로 내몰거나 완전히 비밀에 부쳐왔다"라며 질문에 강도를 높이자
로널드 멀트리 국방부 정보 보완 담당 차관은 " UAP (UFO)란 공중 물체이며 맞닥뜨렸을 경우 곧바로 정체를 식별하기가 불가능하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마이크 갤러거 하원의원은 "UAP는 민감한 군사시설과 전략핵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일부 시설에서 관측되었으며 상호작용하며 비행하고 있다"
존재를 묻지도 않았느냐?라고 질문했지만 정부 측은 묵묵 무답이었다.
국내에서도 발견된 UFO
국내에서도 서울 상공에 12개의 비행물체가 나타났다.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던 이수만은"여러분 서울 상공에 이상한 비행물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라며 실시간으로 방송되었는데 문제는 비행금지구역까지 들어가자 수도경비사령부는 대통령에게까지 보고하고 미확인 비행물체에 집중 사격을 퍼부었다.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북한군이 미군 도끼 만행 사건이 일어나 많은 국민들이 북한에 대해 적개심이 쌓여있을 때였다.
그러한 일이 일어난 지 불과 2개월 후에 일어난 일이라 사람들은 "혹시 북한에서 공격해 오는 것이 아니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 등 불안해했다.
미확인 비행물체에 집중 사격을 하였으나 비행체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한 발도 맞추지 못하고 오히려 쏘았던 대공탄에 의해 서울시민 31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중 1명은 사망하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이 사건은 세계 각국에서 "청와대 UFO 출현" "서울 UFO 격추 미수 사건" 등의 타이틀로 보도되었다.
맹성렬 우석대 교수는" UFO가 음속의 30~50배가 된다. 지구 상의 존재하지 않는 기술이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파급되는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 놀라운 기술을 인정하는 순간 지구인들은 불안해할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UFO의 존재 확인
이와 같이 유사한 일들은 세계 각국 여러 곳에서 자주 목격된다. 2012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살고 있던 앤드리아 도브는 구글 지도검색 중에 한 장의 사진을 찍게 된다,
앤드리아 도브는 이 사진을 언론에 제보했으며 사진 전문가들은 렌즈에 비친 강한 태양빛이 UFO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휴스턴에서 1600km나 떨어진 뉴멕시코 아코마 푸에블로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발견된다.
이 두 곳은 UFO 출현이 잦아 UFO를 보았다는 목격자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2021년 12월 8일 홍콩 주룽반도에서는 새벽 6시경에 둥글고 납작한 타원형의 물체가 높게 날면서 파란색, 녹색, 흰색 빛을 냈다고 홍콩 목격자들이 밝혔다.
홍콩의 많은 시민들이 약 1시간 동안 가깝게 이 같은 UFOUFO 물체가 출몰했다며 시민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었다.
문제는 이 같은 UFO가 출현한 지역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공통점이 있었다. 미국 51개 구역, 호주 파인 갤 등 모두 군사 비밀 구역이라는 점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 UFO 조사 착수
UFO가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져 나오자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UFO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가 UFO전담 부서를 만들었는데 이어 나사까지도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가장 먼저 그동안 각국에서 보관되어있는 UFO에 관련한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마련하겠다는 게 목표이다.
이 같은 조사는 가을부터 시작해 2023년 5~6월까지 약 9달 정도 기간을 갖고 진행할 예정이다.
나사는 이전에도 비공식적으로 정부와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해 조사를 해왔었으나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조사된 모든 보고서는 공개될 예정이다.
UFO 버거 등장
정체불명의 미확인 물체. 늘 우리에게 의구심 투성이인 UFO에 대해 UFO햄버거까지 등장했다.
2021년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정세희 셰프 출신이자 대표는 UFO버거를 만들어 특허 출원까지 했다. 재료를 빵 안에 가득 채우고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UFO 버거는 각종 리뷰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국내외 유명 유튜버와 인플루언서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유사 브랜드인 UFO 마이크, UFO라면 등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먹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나사의 이번 조사 발표로 그동안 궁금해왔던 UFO에 대해 의구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명쾌한 답변이 나와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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