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김시원, 성형 이후 인생 역전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우뚝 서기까지...

상위1% 1년수익을 갈아치운 BJ 김시원 (사진: 인스타그램)

 

2021년 말 기준 한국에서 1인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상위 1% 창작자들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상위 1%대 유튜버와 BJ의 1년 평균 수입은 7억 1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며 한 달에 평균 6000만 원의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다.

 

이 정도 수익은 현재 국내에서 잘 나간다는 상위의  변호사나 세무사, 건축사 법무사 들보다 월평균 수익보다  다소 많은 금액이다.

 

그런데 상위 1% 수익자의 1년 수익을 한 달 만에 갈아치운 BJ 김시원은 한 달에 7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내며 아프리카 TV 최고의 BJ로 선정됐다.

 

 

김시원 그녀는 누구인가?

 

걸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 (본명 김다희 )은 1994년 3월생으로 163 cm키에 40kg 올해 29세이다.

 

뭔가 큰일을 치룰것만 같았던 김시원, 그녀는 당시 20살이던 풋내기 시절이던 2014년 당시 배우 이병헌을 공갈 협박한 경력은 잘 알려져 있다.

 

배우 이병헌과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몰래 찍어 유포하겠다며 현금으로 50억 원을 요구했다가 구속된 당돌한 여자다.

 

고등학생 때 일진이랑 놀거나 알바경험이 많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20살이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사회에 대해 경험도 거의 없을 때다.

 

그런 그녀가 친구와 둘이서 유명인을 대상으로 웬만한 또래들은 상상조차 어려운 50억을 달라고  공갈 협박을 했다는 사실부터가

 

뭔가 싻이 다른 큰 배짱이 남달라 보이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당시 법조계에서는 어리고 초범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유명인의 약점을 이용한 죄질이 나쁘다는 이유였다.

 

당시 이병헌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조사가 시작되자 잠적했다가 해외로 도피까지 준비를 했었었다가 구속된 것이다.

 

 

인생은 길흉화복의 변화가 많다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마치 그녀를 두고 한말처럼 들린다.

 

김시원, 그녀가 이후 성형을 했지만 당시 구속되지 않고 해외로 도피생활을 했다면 이토록 잘 나가는 최고의 BJ는 되지 못했을 테니 말이다.

 

( 김시원 성형전후 사진)

 

반응형

 

아프리카 TV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BJ 김시원의 수입덕에 아프리카 TV는 올해 2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어닝 서프라이즈는 전문가들의 예측 실적을 크게 뛰어넘는 업체에 주어지는 말로 영업이익만 236억으로 12.4%나 크게 뛰어올랐다

 

이에 아프리카 TV의 1주당 가격은 83,600원으로 뛰어올랐으며 이는 웬만한 국내 대기업의 주식가치와 동등한 입장으로 우뚝 선 것이다

 

카카오톡 주가는 8월 현재 52100원, 삼성전자의 주가 68300원 보다 훨씬 높다는 것과 비교해도 그 위치를 가늠하게 한다.

 

 

아프리카 TV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BJ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가장 크다. 더불어 BJ 수입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별풍선 수익금은 인기에 따라 배분

 

'별풍선'은 팬들이 좋아하는 BJ에게 선물하는 현금과 같은 아이템이다,

 

인기 BJ의 경우 아프리카 TV와 수익배분을 2:8로 한다. 김시원의 경우 수익금액의 80% 지급받지만 BJ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BJ의 인기 정도가 최저 등급의 경우 총수입금액의 40%는 아프리카 TV가 수수료로 가져가는 방식이다.

 

 

BJ   커맨더지코 (왼쪽) (사진: 인스타그램)

아프리카 TV BJ 수익 순위

지난 6월 아프리카 TV에서 수입 1위를 차지한 BJ 커맨더지코

 

그는 축구선수 닉네임을 따와 커맨더지코 (박광우 42세)로 불리며 심한 욕설과 높은 수위의 드립퍼로 수차례 정지를 먹은 BJ이다.

 

일명 샷건으로 불리는 키보드를 내리치는 행동으로도 유명한데 사람은 누구에게나 잘 맞는 궁합이 있는 듯하다.

 

박광우는 한때 정지를 먹고 정지기간 중 트위치 방송을 했지만 당시 수익은 현저히 떨어졌다.

 

정지가 풀린 이후 박광우는 지난달에만 별풍선 2608만 9552개를 달성하며 수입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6월에는 49억 2292만 3610원을 벌었다.

 

2위는 BJ 박퍼니는 별풍선 1685만 6465개(약 18억 5421만 원), 댄 3위는 동단장태우로 별풍선 1452만 3902개(약 15억 9762만 원)를 얻었다.

수익 순위는 그 달 그 달 바뀌지만 2년 연속 'NH 콕 뱅크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TV BJ 대상'을 차지한 것은  BJ 김시원뿐이다.

 

 

 

이병헌 50억 협박했던 김다희, 아프리카TV 대상수상, 성형전후

 

입주자 경악·공포, LH 철근빠진 순살아파트 15곳 외에도 전수조사해야

 

주호민 고소한 서이초 특수학교 교사 임태희 교육감 나섰다. 복직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