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50억 협박했던 김다희, 아프리카TV 대상수상, 성형전후

김시원 아프리카TV대상 수상장면(사진: youtube)

 

타고난 끼의 소유자 김시원(27) 그녀는 누구길래 5일 만에 7억을 벌었으며 아프리카 TV에서 한 해를 빛낸 인물로 대상까지 수상한 것일까?

 

지난 12월 24일 BJ 김시원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에서 한 해를 빛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상'을 차지했다.

 

과거 김다희로 활동을 했던 그녀는 전년도에 이어 연속 수상 대상자  물망에 올랐던 그녀는 이날 검정색 의상을 입은 채 꽃다발 받아 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별풍선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BJ 김시원은 지난 11월 별풍선을 675만 6530개를 받아 아프리카 TV 별풍선 순위 1위에 올랐으며 5일 만에 무려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만들어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었다.

 

---

최초 걸그룹을 프로세싱한 작곡가 방시혁 (사진:namuwiki)

김시원 그녀는 누구인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방시혁(49)이 2001년부터 2005년 1월까지 박진영과 JYP엔터테인먼트 공동창업후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걸그룹 글램 출신이다. 당시 그녀는 김다희로 활동했다.

 

2014년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모델 친구와 함께 이병헌을 만나게 된다. 그해 9월 그녀는 불과 20살 나이에 한탕으로 큰돈을 벌어보겠다는 욕심으로 사석에서 배우 이병헌이 여성들에게 음담패설한 것을 녹화한다.

 

자신의 친구이자 모델이던 이지연과 함께 녹화 비디오로 배우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며 공갈 협박하다 경찰에게 긴급 체포되었던 인물이다.

 

20살 김다희모습과 현재 김시원(27)모습 (사진: google)

당시 경찰에 체포되었던  두 사람은 협박 혐의를 모두 인정, 50억원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병헌이 세계적인 스타이기 때문에 큰돈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했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이병헌은 그녀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였고 2000만 원 보석금과 함께 실형은 면제받았지만 구설로 인해 팀은 해체되었고 본인 역시 전과자로 기록이 남게 된 인물이다.

 

서울예고 출신으로 키 163cm에 40kg A형이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BJ로 유명한 그녀의 모습은 과거 20살때와 달라진 모습이 한눈에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