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YTN 보도에서 김건희 씨가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로 제직 했다고 밝힌 서초동 건물을 찾아갔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있었던곳인데 김건희는 통화에서 "협회와 같은 건물에서 지내면서 관계자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강사일도 맡아서 해왔으며 봉급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언론과의 통화에서도 자신이 근무했던 시기는 김영만 회장때 였다고 말했었다.
당시 김건희씨가 수원대 영상학과에 제출한 재직증명서 기간은 2002년 3월 1일부터 2004년 3월 31일까지로 3년 1개월 근무한 것으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김영만 회장이 취임한 시기는 2005년 4월 비상근 명예직이었으며 김건희 씨를 만난적도 없고 기억도 기억이 없다는 답변을 해왔다.
김건희 씨의 이야기 대로라면 당시에 한국게임산업협회 1대 회장은 김범수 현 카카오 이사장 의장이 재임 시절이었으며 기자가 김건희 씨에 대해 김범수 의장측에 문의했으나 기억이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김범수 의장의 발언이 납득이 안 되는 것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음에도 모른다고 답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네티즌들의 의아해하는 문제의 사진
비상근직이었던 터라 기억을 못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실제 협회에서 5년간 정책실장과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던 직원도 SNS를 통해 김건희 씨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최대 10명 미만일 정도로 직원수가 적어 모든 직원이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다는 말도 덧붙였었다.
윤후 보측은 이에 대해 몇 년이 지나서 이력을 기재하다 보니 재직기간 작성에 착오가 있을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는
데 김건희 씨가 제출한 재직증명서는 2006년 6월로 근무기간이 2005년 3월부터 1년 3개월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 같은 허위 경력과 서류를 가지고 수원여자대학교 영상학과 겸임교수로 1년간 근무한 것인데 문제는 똑같은 경력증명서를 국민대학교에도 제출했으며 2014년부터 다섯 학기 동안 겸임 교수를 또다시 지낸 것이다.
열린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김건희 씨가 지난 월요일 2시~3시에는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했으며 4시~5시 사이에는 YTN과 통화를 했다 고 밝혔다.
이어 오마이 뉴스에서 김건희 씨는 " 자신이 쥴리가 아닌 것을 100% 증명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는데 YTN과의 통화에서는 기자가 검증을 하는 부분에서 김건희가 격분하여 "왜 나만 이렇게 괴롭히느냐 억울하다. 당신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발언이 더 큰 문제가 된 것은 갑작스러운 인터뷰가 아닌 윤 후보 측에서 기자들에게 질문이나 전화를 받게 되면 이렇게 인터뷰를 해라라고 공식적으로 논의한 내용인 것이다.
사전에 준비된 인터뷰여서 충분히 원고를 준비한 발언임에도 불구하고 격분한 나머지 원고에 없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2011년 김건희와 sbs 아나운서 김범수 결혼 전제 2011년 신혼집을 구하려고 했다는 최은순(윤석열 장모)에게 사기로 납골당 사업권을 빼앗긴 노덕봉 피해자의 증언,
18년간 최은순과 법정싸움 끝에 옥살이까지 했던 정대택(72)씨의 탄원서에서도 김건희 씨는 당시 중앙지검 형사 4 부장 양재택 검사와 성상납 뇌물검사 누명 사건,
전 라마다 르네상스 지하 유흥주점의 최초 쥴리를 삼부토건 조남국 회장 초대로 만났었다고 거론한 안해욱(74. 전 한국태권도초등학교 연맹 회장) 씨 등 차고 넘치는 정보들
김의겸 의원은 이 정도라면 김건희 씨의 대선 전에서 전면에 나서는 공개 행보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까지 내놓았다.
퍼스트레이디가 될지도 모르는 김건희 씨는 기자의 질문에 얼굴을 가리고 도망가는 모습이 일본 언론에 까지 보도되어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김건희 씨의 의혹이 보도되면서 일파만파 알려진 내용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권성동 의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 저쪽 말만 듣지 마라. 겸임교수는 시간강사일 뿐 정식 교수처럼 채용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했다.
국민의 힘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15일(수)에는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 위원장은 직접 나서 "우리가 대통령을 뽑지 대통령 부인을 뽑지 않는다"라고 했다
기자는 김 위원장에게 "허위 경력 기재가 문제없다는 것이냐" 고 묻자 "허위 경력인지 아닌지는 몰라서 답변할 수 없다" 고 대답했다.
기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와는 잣대가 다른 것 아니냐"는 말에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김 씨와 관련한 의혹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결국 고개 숙인 김건희
오늘 아침 김건희 씨는 사실여부를 떠나 국민께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선후보도 여론 악화에 몸을 낮추며 사과했다.
국민의 힘은 김건희 씨의 등판에는 정인이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검토되었으나 예의가 아니라는 김 위원장의 의견에 따라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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