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7일 첫 방송된 배드 앤 크레이지는 1회 만에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로 탄탄한 시작을 했다.
우리는 지나다 불법을 봐도 모른 채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내 삶이 정의보단 실속을 먼저 찾는것이 현 사회라서 그럴까? 하고 싶어도 못했던 우리의 잘못을 드라마를 통해 반성해 본다.
'배드 앤 크레이지' 시청자들이 1화 2화를 보면서 진급 현실에 타협과 불의에 갈등하는 주인공 류수열 (40.이동욱 분)의 물오른 연기를 보며 누군가가 있기에 우리 사회는 아직도 건재함에 위로를 느껴본다.
유능하지만 '나쁜놈' 경찰 류수열( 40. 이동욱) 이 정의로운 '미친놈' 헬멧 K를 통해 타협과 갈등을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시청자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드라마는 경찰의 상부 조직이 타협에 길들어져 막장 부패 집단으로 보여진다. 미친 살인을 저지른 시의원과 유착고리를 맺고 의의 범죄를 숨기기에 급급하다.
그곳에도 원칙주의 착한 순경 오경태 (31. 차학연 )가 있었다. 순찰을 돌다가 선거 포스터에 자신의 어머니를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붙이는 아이의 사연을 듣고 어머니를 찾아주기 위해 나서지만
시의원인 사촌 형의 백을 믿고 안하무인 인간쓰레기이자 낙하산 형사 도인범 (44.이상홍)은 사건 현장을 조사하는 오 순경을 무차별 폭행하고 사건을 덮으려 한다.
엄마가 준 선물 인형 안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 순경은 집에서 메모리 카드를 보고 있다가 기다리고 있던 형사 도인범에게 폭행 당하고 집을 불태운다.
도인범 형사는 오 순경의 물탱크 아래에 살인 도구로 사용했던 칼에 오 순경의 지문을 묻혀 국과수에 조사를 보내 살인범이라는 누명까지 씌우는 악질 중에 최악질을 모습을 보인다.
경찰 폭행 사건 심의에서 가해자인 도인범 형사를 시의원의 사촌이라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구타 유발 등의 말도 안 되는 사유를 갖다 붙이며 경징계로 그친다.
그간의 모든 정황을 알게 된 주인공 류수열은 알면서도 자신의 진급과 현실에 방황하다 증거를 강물에 던져버리려다 미친 정의감 헬멧 히어로의 등장으로 목걸이를 빼앗기며 증거는 보존되게 된다.
4화에서는 호송버스 참사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돌아온 유일한 생존자인 희겸에게 정확한 증거도 없이 살인 공모 용의자로 누명을 씌우는 등 경찰 조직의 더러운 바닥을 보여준다.
극 중 주인공인 류수열은 높으신 분들 비위를 맞추고, 그들을 위해 사건 정황 시나리오까지 짜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패한 경찰이었지만 미친 정의감 헬멧 K (30. 위하준)의 존재를 깨닫게 되고 억울한 이들을 돕는다는 드라마이다.
tvN 금토 밤 10시 40분에 방영되는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1월 22일 까지 방영(예정) 12부작으로 15세 이상 관람 가능한 액션 범죄 스릴러물이다.
동 시간대 방영중인 JTBC 설강화보다 시청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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