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면서 진아름이 많은 사람들의 급관심으로 떠올랐다.
남궁민(43) 보다 11살이 어린 진아름(32)은 백제 예술대 모델과 출신으로 키 174cm 모델이다, 두사람은 2016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영화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모델 진아름은 지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남궁민과의 첫 만남에서 서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사연을 밝혔었다.
진아름은 ”오빠가 사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길래 나한테 호감이 있다고 느겼다”고 털어놨다.
당시 진아름은 남궁민의 고백이 부담스러웠고 관심이 없었는데 남궁민이 계속해서 애프터 신청했었다고 했다, "오빠가 솔직하고 돌직구에 순수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라고 밝혔었다.
남궁민이 문자 메시지로 ”‘네가 정말 좋은데 날 한번만 믿고 만나보지 않겠니?’라고 보내왔는데 진아름은 메시지에 답을 안 하다가. "만나서 대답하겠다고 답했는데 왠지 장난이 치고 싶더라”고 말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을 만나 "그냥 우리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 고 말했더니 남궁민이 "그래?‘" 하면서 "그러데 너 나 왜 만나자고 한 거니?’ 라고 물어서 장난이라고 말했고 그때부터 사귀게 되었다고 했다.
진아름, 그녀가 밝힌 대화 만으로도 밀당의 고수인게 느껴진다.
진아름은 ”오빠는 악역 이미지가 강한데 알고 보니 순둥이 인 데다가 애교가 저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2017 KBS 연기대상 최우수 남자연기상과 2020년 SBS시상, 2021년 MBC에서 연기대상 수상 시상식 등 시상 때마다 수상 소감에서 진아름을 향해 공개적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밝혀왔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 시상식에서 '검은 태양'으로 배우 남궁민은 대상을 받았다.
남궁민은 MBC와 웨이브가 손잡고 제작비 150억원을 투입한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로 이미 올해 유력 대상 수상 후보로 예상되었었다.
MBC 드라마가 올해 흥행을 보인작품은 거의 없었다. 검은 태양은 지난 10월 첫 방송 때 7.2%의 시청률을 보인 후 3회 연속 9.8%대 시청률을 보여 올해 MBC 드라마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국정원 현장요원 한지혁 역을 맡은 남궁민은 드라마의 극 중 인물의 현장감을 위해 14kg 체중을 불리며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만들어 64kg 몸무게를 72kg까지 불리기도 했다.
'Best 토픽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족발집 영상 '토론 안한다는 이유 있었네' (0) | 2022.01.04 |
---|---|
모모랜드 낸시 '2021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얼굴 5위 선정' (0) | 2021.12.31 |
배우 이동휘 여친 정호연보다 지석진하고 통화 오래해? (0) | 2021.12.30 |
최고 시청률 뒤집은 tvN '배드 앤 크레이지' 흥행몰이 (0) | 2021.12.29 |
이병헌 50억 협박했던 김다희, 아프리카TV 대상수상, 성형전후 (0) | 2021.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