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박스 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메모리얼 데이 주말 개봉작 중
5번째로 좋은 개봉작으로 1억 1,7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대해 TipRanks 데이터에 따르면 이에 대해 정치적인 쑈이며 계속되는 흥행 실패로 현재 단기적으로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월 25일 KeyBanc 애널리스트 Brandon Nispel은 디즈니 주식의 목표주가를 $120에서 $107로 낮췄으며 오늘 현재 $88.53까지 하락했다.
싫어요 300만개 넘게 댓글 달려
2019년 12월 디즈니가 가수 할리 베일리(23, Halle Bailey)를 인어공주 실사 리메이크에서 에리얼 역으로 캐스팅이 발표하자 거센 반발을 불러왔었다.
원작에서 하얀 피부, 빨간 머리 아리엘 역과 흑인인 할리베일리가 안 어울린다는 평과 디즈니가 흑인을 주인공으로 선택한 것은대단한다 칭찬도 있었다
원작과 너무 훼손되었다 '블랙 워싱', '과도한 정치적 쑈다' 등 논란의 중심에 선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극대 극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5월 31일 미국 개봉 첫 주말 미국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프랑스를 비롯해 아시아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영화 개봉 후 관객들은 300만 개가 넘는 싫어요라는 댓글이 달렸으며 이러한 평가로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보도했다.
인어공주 손익분기점 어려워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인어공주'가 과거와 달리 해외 시장보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더 많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디즈니가 그동안 개봉한 실사 작품 중에서는 보기 드문 기 현상".라고 전했다.
현재 해외 시장에서 인어공주의 수익은 7천8,961만 달러(약 1천억 원)로 4억 달러 미만일 경우 적자를 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드라인'은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어공주의 제작비는 약 2억 달러로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전 세계적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3억 달러 이상 되어야 하지만 부족하다는 평이다.
한 영화 평론가는 "인어공주 흥행은 크게 실망할 정도는 아니다" 라며 "그러나 디즈니의 과거 블록버스터 작품 수익에 비교한다면 실망스럽다"라고 했다.
악플, 별점 테러 폭주
5월 31일 인어공주 실사 영화가 공개된 이후 세계 곳곳에서 호불호가 엇갈리는 평가와 함께 최하점 평점의 일명 '별점 테러'가 확산되자...
IMDb 영화 평점 사이트는 "비정상적인 평점 활동을 감지했다"며 "시스템의 신뢰성을 위해 대안적인 계산법을 적용한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미국 경제지 포춘은 “인종 차별주의자들로 인해 세계 최대 영화 사이트가 등급 시스템을 조정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라며 논란을 보도했다.
데스라인 역시 "한국에서 인어공주 개봉첫날 네이버에서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라고 밝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인어공주에 대해 별점테러와 악플이 난무하는 가운데 영화의 흥행여부에 대해 평가는 미국언론도 엇갈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는 2019년 ‘알라딘’ 개봉 당시 9000만 달러 기록을 넘어섰으며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1억 9778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라며
SNS에는 인어공주 의상을 입고 관람객의 인증숏이 쏟아지고 있으며 흑인 어린 소녀들이 기뻐하며 리액션 영상들이 화제라고 보도했다.
주인공역의 할리 베일리는 “악의적인 사이버불링 (Cyber bullying)엔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이버블링 (Cyber bullying)
사이버블링이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특정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신체나 심리적 공격하는 행위이다.
사이버블링을 당하는 사람들의 고충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과정에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신체적으로 직접적인 폭행을 당해 그 사실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이버 더 큰 고통은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자는 우울증, 불안증, 자살 충동 언제 어디서나 위협을 느낄 수 있다.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 영화 한 편이 가져온 파급효과는 수익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테러와 가짜뉴스로 퍼지며 논란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어공주 흥행여부 결과는 결국 영화를 시청한 관람객이 평가해 줄 것이다. 그 결과를 많은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다.
당신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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