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안중근의사 똑같네" 국내 최초 뮤지컬 영화 영웅과 하얼빈 개봉 이유

안중근열사와 닮은 영화 영웅의 정성화 (사진: google 재편집)

 

안중근 의사와 너무 닮아서 평소 안중근 전담 연기를 도맡아왔던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결국 영화 '영웅'의 주연을 맡아 영화에 출연한다.

 

안중근 과의 비교된 모습, 닮아도 너무 닮아  영상에서 비친 정성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이 터진다.

 

 

노래와 춤 연기를 함께 볼수있는 뮤지컬(Musical) 드라마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뮤지컬 영화 "영웅"이 12월 21일 개봉된다는 소식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개봉이 확정되어 기쁘다" "한국 뮤지컬 영화 큰 업적이 되었다" "해외에 살아서 조국이 무엇인지 가슴에 와닿는다" 등

 

기대와 격려의 댓글이 쏟아졌다.

 

 

정성화 16kg체중감량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가 8일 방송되며 '영웅'에 출연한 정성화와 김고은이 출연해 제작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되는데...

 

배우 김고은은 뮤지컬 영화에 출연은 처음인데 "단 한번도 울면서 노래 불러본 일이 없어 힘들었다"며 촬영 중 어려움을 토로했다.

 

누가 울면서 노래 부를 일이 있을까? 그녀의 말 속에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되는 부분이었다.

 

해운대, 국제시장등 천만 관중 제조기 윤재균 감독이 정성화에게 영웅 촬영 캐스팅 제의를 했을 때 체중이 86kg로 감량을 요구했다.

 

정성화는 '체중을 16kg나 감량하였으나 바로 체중이 늘어 72kg로 촬영을 시작했다'며 그 역시 힘들었던 기억을 쏟아내며 미소를 보인다.

 

 

영화 영웅의 한장면 (사진: youtube)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1년을 다룬 뮤지컬 영화

 

지난 8일 영화 '영웅'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윤제균 감독과 정성화 김고은 등 출연진 등이 함께 참석하여 열렸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개봉을 두고 윤재균 감독의 또다시 천만 관객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수 있을까?라는 관심이 집중되었다.

 

 

사실 윤제균 감독은 2012년 영웅 뮤지컬 공연을 보며 "오열하다 시피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으며 언젠가 영화로 만들겠다" 고 생각했다 

 

2019년에 촬영은 끝났었다. 영웅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일본 법정에서 사형 판결 후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간을 다룬 영화로

 

'영웅' 영화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독립운동가의 새로운 내용들을 만나보게 된다.

 

 

현빈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과 하얼빈영화 (사진: google)

 

현빈 일본 팬미팅 돌연 기획사 태도 바꿔

 

일본에서 최근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현빈의 출연작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드라마 사상 신기록을 세우며 현빈의 인기가 치솟았다.

 

일본 기획사는 지난 10월 현빈 소속사에 현빈의 일본 팬 미팅과 화보집 발간 요청하며 기다리고 있던 상황에서 돌연 태도를 바꿧다.

 

"현빈 말고 다른 배우가 가능하냐?"는 일본 기획사의 연락을 받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현빈이 하얼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라고 한다.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은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참모중장 안중근이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내용을 다룬 첩보 액션극이다.

 

그들의 반성은 없다.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에 형장에 서서 미소를 지으며 "나는 대한 독립을 위해 죽고, 동양 평화를 위해 죽는데 어찌 죽음이 한스럽겠소?" 

 

한복으로 갈아입고 형장에서..., 우리 대한민국 영웅의 나이는 고작 32세였다 

 

영화 영웅 개봉에 이어 2023년 개봉 예정인 하얼빈이 개봉되는 이유가 있다. 

 

1923년 일본 도쿄와 간토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난 당시 일본 경찰과 일본인들이 조선인을 대량 학살한 사건이 벌어진다. 일명 간토대학살 (關東大虐殺) 

 

당시 희생자가 6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추가 자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약 2만 30580명으로 확인된 바 있다 (연합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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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학살 100년이 되는 해

 

2023년은 조선인들이 비명 객사한 관동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극악무도한 학살 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도의적 책임을 진 사람이나 기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숨기기에만 급급했던 일본의 만행들

 

결코 그들의 반성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2차 대전 당시 나치가 저지른 만행에 반성하고 성실히 배상에 임하는 독일을 보며 그들의 치졸함에 또다시 분노가 치솟는다. 

 

보라! 현재 까지도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치졸한 극치가 곳곳에서 드러내는 추악한 모습들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를 비롯해 자신들에게 불리한 일들에 해당되는 이수근. 송일국, 김장훈 등 가수, 연예인 등 입국 정지 상태이다.

 

 

영화 영웅과 하얼빈은 현재 우리가 이 땅을 밟고 있음은 우리의 선조이자 영웅들의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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