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이라 불리는 유튜브 강형욱(38)의 개스트 쇼 13회 주인공으로 블랙핑크 제니의 애견 8살 쿠마(포메라니안)가 출연했다.
이날 제니의 인기를 실감해서일까 아니면 제니의 애견이 귀여워서 일까? 방송 하루 만에 조회수가 348만 회를 넘어서 인기 급상승 1위에 올랐다.
강형욱의 보듬TV 방영을 시작한 2016년 12월 이래 최고의 조회수는 4화 "첼시의 출근스토리"에서 100만 뷰를 터뜨린 이후 처음 있는 일...
아마 강형육 조련사도 깜짝 놀랐을것같다.
블랭핑크 제니는 평소 동물을 좋아해서 강형욱의 팬으로 자신의 애견을 자랑하려고 출연했다고 한다.
쿠마는 일본어로 곰이라는 뜻으로 제니가 이름을 지었는데 왜 쿠마라고 지었냐는 질문에 동네 어르신들이 "재 곰이야 너구리야?"라고 했다고 한다.
포메라니안 종인 쿠마는 8살, 노견의 나이에도 제니를 닮아서 인 듯 귀엽고 초롱초롱한 모습을 보였다.
제니 당황한 모습 보여
강형욱이 제니에게 "쿠마 자랑 좀 해보라"라고 하자 제니는 쿠마 자체가 자랑이라며 부끄러운 듯하면서도 은근 자신 만만한 듯 뽐을 냈다.
제니가 첫 번째 자랑으로 꼽은 것은 "쿠마는 어디를 가더라도 1순위로 무조건 자기에게 온다"라며 "누가 간식을 주더라도 자신에게 온다"라고 말했다.
"쿠마" 하고 강형욱이 부르며 손을 내밀자 "웬일?"쪼로로 강형욱에게 다가가는 모습에 깜짝 놀라는 제니...
쿠마는 강형욱만 쳐다보며 시선조차 떼지 않았다, 정작 당황한 것은 제니였다. 자신에게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모습에 오히려 제니가 더 의아해했다.
"어떻게 된 거지?" 제니는 " 평소에 쿠마는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가지 않는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란 모습이다.
제니는 쿠마가 삑삑이를 좋아한다며 삑삑이를 누르며 쿠마를 불러보았지만 이건 또 무슨 일? 마치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는 듯 외면했다. ㅎㅎㅎ
어찌 되었건 자신의 말을 입증을 해야 하는 제니는 쿠마에게 관심을 끌려고 세트장을 빙빙 돌며 애를 써보았지만 강형욱의 모습만 집중,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게스트로 초대받아 출연해 이쯤 되면 주인은 정말 민망하겠지만 강형욱은 강아지 대통령이다. 그의 몸에서는 온통 강아지 냄새뿐이니
어떤 강아지 인들 그를 외면하겠는가...
황당해하는 제니는 결국 촬영진에게 " 편집해 주세요" 하며 "자신이 마치 허언증 하는 사람이 된듯하다"며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마와 한동안 대화가 단절된 적도
제니가 영어로 손을 달라고 하자 말을 알아듣는 모습을 보인다.
코마를 처음 입양했을 때 제니는 영어로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제니의 엄마는 한국어로 말을 했으니 쿠마는 자연스럽게 2개 국어를 알아듣게 된듯하다.
제니는 카이라는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쿠마를 키우다가 첫째 카이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냈다며 그 후 쿠마가 많이 힘들어했다고 했다.
강형욱 조련사는 "원래 강아지들은 첫째 견을 많이 따르고 배운다"라며 코마도 많이 힘들었겠지만 사실은 사람들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한다.
덩치가 컸던 카이는 마치 남자 같아서 엄마가 아들과 같이 사랑했는데 실제 제니는 카이를 먼저 보내고 엄마와 대화가 한동안 단절되었다고 한다.
강형욱과 대화 도중에도 쿠마는 제니에게 전혀 관심을 주지 않자 스텝진에게 " 자랑 실패하고 간 게스트 있었느냐?"라고 묻자 없었다고 답해
제니는 더욱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블랭핑크 멤버들 중 지수는 말티즈를 , 로제는 핑크라 불리는 강아지를 , 리사는 도베르만을 키워 모두들 동물들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두 사람을 사이에 두고 애정표현에서 쿠마는 과연 언니라고 자부하는 제니에게 갔을까?
'Best 토픽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사람은 봉? 틱톡 사기광고 유행, 절대 속지마세요 (0) | 2023.05.30 |
---|---|
6월 28일부터 달라지는 만나이 계산법, 확실한 정리 (0) | 2023.05.29 |
국민가수 이선희 공금횡령 혐의 경찰조사 착수 (0) | 2023.05.26 |
조국 장관 딸 조민 이래도 되나? (1) | 2023.05.25 |
한국경제 위기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0) | 2023.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