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셀린에는 발암성분이 있다." 어떤 사람은 "값싸고 효과가 좋다" 그것 참 논란이 많네?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바셀린의 진실,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살펴보자.
바셀린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바셀린은 어떻게 만들어진 거지? 석유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데... 왠지 찝찝?
유전시설에서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 중에 파이프에서 생긴 정체불명의 기름 찌꺼기 같은 물질을 인부들이 피부에 바르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미국인 로버트 체스브로는 1872년 깨끗하게 정제해서 바르는 약품으로 개발해 "바셀린 젤리"라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그가 바로 바셀린 창시자인 로버트 체스브로 (Robert A. Chesebrough)로 화학자였다.
예부터 고래기름이나 돼지기름등 동물성 기름을 상처에 바르거나 겨울철에는 손발이 트고 입술이 건조할 때 보습제로 사용해 왔는데...
바셀린도 처음 개발당시에 로버트는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몸에 바르거나 심지어 바셀린을 직접 먹는 시연을 보이며 판매했다고 전해진다.
로버트는 당시 96세의 장수한 나이로 사망했으며 그의 홍보덕 때문에 그 후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바셀린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바셀린은 마치 오늘날의 기능성 화장품처럼 점차 유럽 전체로 퍼져가며 인기를 끌게 된 것,
의약품이나 화장품 기초 재료로 사용
얼굴이나 목주름, 반점등의 흉터는 박피수술이나 레이저 수술을 받지 않고서는 없어지기 어렵다고 한다. 여자들 젊은 유지하기 힘드네...
비용도 비용이지만 사실 그렇게 수술까지 하기에는 부작용도 부담스러워 자연스럽게 값싸고 효과 좋다는 바셀린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바셀린에 붙어있는 스티커 내용을 살펴보면 "피부에 자연스럽게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표기되어 있다.
손이 건조해지면 우리는 핸드크림을 발라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데 이때 바셀린을 한번 더 발라 준다면 피부에 유막이 생기는 것과 같다고 한다.
와!~ 실화냐? 한마디로 손에 장갑을 낀 것과 같은 보습 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인데...
피부 유막이 없어져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해주고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바셀린은 보습력을 더욱 높여주는 것으로 밝혀진다.
정말 주름제거에 효과가 있을까?
주름은 잔주름과 아주 굵은 주름이 있는데 진피라 불리는 피부 깊숙이 박혀있는 굵은 주름에는 사실상 효과는 없다.
다만 피부가 얇고 건조한 피부의 작은 주름에 바셀린을 바르게 되면 피부가 촉촉해져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준다는 것인데...
얼굴이나 손에 바른 바셀린이 수분이 달아나는 것을 유지해 주어 촉촉한 보습효과 덕에 피부 노화가 방지되는 것은 사실이다,
피부과 의사들은 건조한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주름제거 수술을 하기 전에 보습 효과를 높여주기 위해 로션과 바셀린을 섞어 사용하거나
혹은 로션을 먼저 바른 후 어느 정도 스며들고 나면 그 위에 바셀린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호~ 그거 괜찮은 방법인데?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날씨에는 이렇게 발라 주는 것이 보습감이 훨씬 높아져 주름 수술 할 때도 훨씬 효과가 좋다고 설명한다.
뭐야 ~이건 뭐 수술하라는 사심이 담긴 발언 같기도 하네...

자기 전 눈가에 바르면 톡톡히 효과 본다
눈 밑이나 눈가에는 유분기가 많지 않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런 곳에 바셀린을 바르고 자고 나면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피부과 의사들은 "자기 전 이런 방법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촉촉함이 유지되어 주름도 훨씬 덜 생기게 된다"라고 조언하는데,
생각해보니 바셀린 한 병에 1500원인데 용량이나 질로 따져보아도 이보다 싼 보습제가 있을까? 정말 엄지가 척하고 올라가는 상품이다.
특히 피부과 의사들은 젊었을 때 목관리를 꼭 하라고 하는데... 하지만 젊어서 목주름이 없으니 관리 안 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아닌가?
그런데 피부과 의사들 왈 "여성분들 얼굴보다 목주름은 거의 관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들면 목주름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목 주름은 접히는 부분으로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깊어지게 되는데 이미 생긴 후에는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수술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부가 얇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 주변이나 목 주변에 잠자기 전이라도 바셀린을 꼭 바르고 자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뭐 이쯤이면 오늘부터라도 잠자리 들기 전에 바셀린을 바르고 자도록 하자. 꼭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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