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증상이 발견돼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자유시보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의 얼굴과 혀가 검게 변하는가 하면 두 눈이 퉁퉁 붓는 등 새로운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
확진 판정을 받은 톈진의 한 남성은 혓바닥이 검은 반점처럼 변했으며 치아도 검게 변하며
치아와 치아 틈새까지 검은색으로 변했는데 확진자는 인터뷰에서 "온몸이 매를 맞은 듯 아프고 춥고 떨리는 한기까지 느껴진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신종 바이러스 증상이 중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자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변종이 출현했다'며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드코로나 변환 후 변종 발생
이같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미 전문가들이 경고 한 바 있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3년 가깝게 '제로코로나' 정책을 펼치며 과한 규제로 확산을 막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3년이란 세월은 사실상 코로나19가 발생한 시점부터 인데 불만이 터져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이상할 것이다.
결국 11월 25일부터 중국의 주요 도시와 대학가를 시점으로 '백지시위'가 중국 전역에서 확산되자 중국정부는 "코로나는 독감에 불과하다"며 선전,
급하게 위드코로나로 방역 체재를 변환시켰지만 이후 코로나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오히려 무섭게 번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는 하루 3000여 명 정도라며 공식적인 발표를 했지만 실제 감염자 수는 그보다 훨씬 많았는데...
자유시보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회의록 내용이 인터넷에 떠도는 바에 따르면 "하루 신규 감염자가 무려 3,700만 명에 달한다"라며
"최근 20일간 누적 감염 환자수가 2억 4,8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라고 밝혔는데 우리나라 인구의 약 70%가 하루에 감염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전문가들 중국정부에 정보공유 요구
이에대해 코로나 전문가들은 "짧은 기간 내에 대규모 감염 환자들이 발생하게 되면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중국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대유행이 끝났다고 결론을 내리지 말라.
지금의 확산 추세로 보아 여전히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며 중국정부에 대한 불신을 표명했으며
미 국무장관 안토니 블링컨도 24일(현지시간)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를 하라"며 중국에 대해 경고성 발언을 했다.
"코비드 발병에 대한 정보를 숨기는 것은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라며 "중국이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줄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변종이 확산되어 다른 국가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거듭 우려의 발언을 쏟아냈다.
모두를 위해 현재 중국내에서 코로나로 겪고 있는 사실들에 대해 밝혀주기를 촉구했으나 중국은 아직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약국에 환자들 빈손으로 돌아가
일본 NHK World 보도에 따르면 인구 2,500만 명의 상하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급증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지난주부터 상하이에 있는 배송업체의 경우 직원들이 코로나 감염으로 배송 인원이 부족해 물류 서비스가 지연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며 이어
"약국에 진단키트와 치료약을 구하러 은 고객들은 빈손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병원은 늘어나는 환자 때문에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로인해 대부분의 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대중교통 이용자가 급감하고 도로에 차량운행까지 한적한 상황임을 함께 알렸다.
지금의 상황이 마치 코로나가 가장 크게 확산하던 과거보다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중국 당국의 고심은 깊어지는 듯하다.
어찌 되었던 빠른 대처방안을 만들지 않는다면 중국은 물론 가까운 시일내에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중국 공산당 최고 주석자리를 지키기 위한 진정한 처방전이 과연 무엇일까?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시진핑(69) 그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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