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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만 안든 강도, 파렴치한 중국 기업들 한국 핵심 기술과 인력 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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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BOE 전경 (사진: kipost.net)

 

 

중국 기업들이 한국의 인력과 기술을 빼가는 일은 이미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것이 점차 도에 지나쳐 마치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져 가는 사기의 온상인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기술이 날로 발전해 가는 것을 보는 것 같다.

 

최근에 직원 채용사이트에는 OLED 개발·공정 분야 경력자를 구한다는 중국업체 모집광고가 올라왔다. 조건은 소형 디스플레이 종합 공정 5년 이상 경력자이다.

 

경력 외에도 반도체 CF 공정 8년 이상 경력자도 있다.

 

그런데 이들은 국내 업체보다 무려 3배 이상의 높은 연봉과 아파트며 다양한 옵션까지 제시하고 있어 실상 제안을 거부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중국 BOE는 어떤기업인가?

 

국내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중국 BOE 디스플레이 제조기업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 BOE는 2003년 현대전자(현 하이닉스)의 LCD 부문인 하이디스를 인수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한 끝에 2022년 기준 전 세계 LCD 1위 자리를 차지했다.

 

BOE가 9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에서 순이익이 258억 2600만 위안(약 5조 12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12.86%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기업윤리나 고객과의 공감 같은 서비스는 없다.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양심이 남아 있다면 인기상품 남의 것을 베끼기 수법이나 마크나 로고까지 유사하게 모방하는 일 자체가 없었테니까.

 

위기의 국내 기업들

 

국내에서는 2004년 8월에 설립 이후 중견 반도체 회사인 매그나칩도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7800억 원)에 중국계 사모펀드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었다.

 

매그나칩은 SK하이닉스 비메모리 부문이 분사해 세워진 기업이다.

 

현재는 미국 시티그룹에 인수된 후 2011년 뉴욕 증시에까지 상장돼 있는 기업으로 중국에 매각 성사 직전 미국이 국가 안보 리스크를 이유로 거래를 막기도 했다.

 

이처럼 미국은 중국의 기업 인수에 대해 제재를 가하자 한국 기업을 마녀 사냥하듯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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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기술 유출 83건 피해규모 5년간 22조 원

 

정부 국정원 발표에 따르면 국정원이 적발한 첨단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83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중 39.8%에 달하는 33건은 은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 핵심기술'로 평가되었다.

 

특히 한국의 주력산업이자 핵심 사업인 반도체·전기전자·디스플레이·자동차 등에 대해 집중된 피해로 69건에 이른 것으로 발표되었다.

 

중요한 것은 적발된 건수만 그런 것이지 실상 모르고 넘어간 숫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 핵심 기술 유출 건수는 날로 늘어가고 있는 부분이다.



중국은 지금도 앞서 밝힌 바와 같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핵심 인력 매수와 인수합병 활용, 리서치업체를 이용한 기술정보 대행 수집 외에도

 

합자나 공동 연구를 빙자한 기술을 유출시키도록 유도하거나 중국에서 인허가를 받기 위해 자료가 필요하다는 요구 등의 수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탈취해 오고 있다.

 

 

손 놓고 보고만 있는 정부


디스플레이 종주국 일본인 일본을 제치고 한국은 2004년 세계 1위 왕좌에 올랐다/

 

그러나 2021년 1위 자리를 보유한 17년 만에 중국에 그 자리를 강도당한 것이나 다를 바 없이 뺴았긴 것이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향후 2년 후인 2024년이면 중국은 중소형 OLED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 디아와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기준 중국의 국가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41.5%로 1위이다.

 

 

[출처 한국은행 국제수지 동향]

 

2위인 한국은 33.2%로 1위와의 격차가 크게 뒤떨어진 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업의 이 같은 행태는 오래전부터 미국이 견제해온 일들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중국은 현재에 이르러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커진 것이다.

 

이 같은 영향은 결국 세계 최고의 시장을 누리고 있던 삼성과 LG는 LCD 사업에서 서서히 철수하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형편이다.

 

모두 도둑 맞고 기술 강탈당할 때까지 정부는 이렇다 할 정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수출이 주력인 한국이 무역 적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관세청에서 발표한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9월 1∼10일 무역적자 24억 달러로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조금만 무역적자 사실이 알려지면 날밤을 새며 혼심의 심혈을 기울이는 역대 정부에서 보았던 모습을 지금의 정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엉뚱한 곳에 열을 쏟고 있는 정부의 행태를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날을 보게 될 줄을 몰랐다는 현실에 그저 참담한 기분이 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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