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진심인 나라, 메시가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대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와 3대3 동점에서 승부차기로 4-2 승리로 우승컵을 들며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메시 쿼드러플 크라운 달성
월드컵이전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 발롱도르, 그리고 올림픽 우승까지
'쿼드러플 크라운'을 이뤄 축구 역사상 역대 최초의 4관왕 축구 선수가 된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 FIFA 멕시코 월드컵에 이어 36년 만에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국민들에게 3번째 우승컵을 선물했다.
이쯤 되면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절대적 영웅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까지 신이라 불려도 당연한 일 아닐까?
메시 아르헨티나 1000페소 화폐로
영국 '스포츠 바이블' 매체가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금융 감독 위원회가 메시의 얼굴을 1000페소(한화 7,350 원) 지폐로 발행하여 영원한 존재로 만들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도 충분히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0월에는 한 달 만에 6.3% 올라 작년 10월과 비교해 88%나 급등하며 매달 연간 물가상승률 신기록 경신 중이다
중남미경제연구재단(FIEL)은 아르헨티나의 연간 물가 상승률이 실제 112.5%라고 예측할 정도이며 중남미 최고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대통령 궁 앞에서 국립병원 레지던트들 까지 "못살겠다" 라며 월급인상 시위가 벌어지며 정부는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 같은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안겨준 국민적 영웅 메시의 얼굴을 넣어 지폐 발행을 구체화 작업 중이다.
메시의 얼굴을 1,000 페소 지폐에 넣는 것도월드컵 우승을 기념과 동시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1000페소에 상징적 의미로 도 보인다.
또한 화폐 뒷면에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과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1978년 처음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을 때 기념 화폐를 발행한 적이 있어 화폐 발행은 확정적인 사실 가능성이 크다.
아르헨티나 차기 대통령 거론 의미
지난 9일 스페인 스포츠 인간지 마르카(MARC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경우 팀 주장 메시가 대통령에도 오를 수 있다"
라고 기업인 출신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63)이 발언했던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메시는 신과 같은 세계 최고 선수이며, 국민의 80%는 메시가 세계 축구 챔피언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우승했으니 대통령이 될 수 있겠느냐? 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모두 메시를 대통령으로 뽑을 것"이라며 웃으며 말했다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이 메시가 '대통령 선발' 발언은 한 것은 농담이지만, 그만큼 온 국민이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기원했다는 뜻이 담겨있다.
년봉 4100만 달러 메시.
메시, 이쯤이면 충분히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명성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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