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의 관계를 다시 재조명 하듯 1달 넘게 1위였던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을 누르고 송혜교 주연 '더 글로리'가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가 2일 오전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발표에서 '더 글로리'가 1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2위,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3위,
솔로지옥 시즌1편에서 다시 선보인 '솔로지옥 시즌2'가 4위에 올랐으며 5위에는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이 각각 차지했다.
12월 30일 방영이 시작된 '더 글로리' 8부작은 새해 첫 날 '재벌집'에 밀려 2위에 머무르다 2일에는 1위로 오르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송혜교의 새로운 복수극
더 글로리는 송혜교가 학교폭력으로 망가진 한 여성의 처절한 복수를 담은 8부작 시리즈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도깨비, 미스터션샤인의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연출로 올해 1월부터 8개월간 제작 때부터 네티즌들의 기대감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다.
아쉽게도 과격한 폭력과 격한 대사, 약물등으로 모방이 예상되어 청소년 관람불가로 등급이 결정되었다.
더 글로리 요약 줄거리
결손가정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힘들고 가난하게 살던 동은은 모진 학교 폭력으로 삶을 송두리채 무너지고 미소를 잃은 채
비참한 삶을 살아간다.
차라리 죽고싶어 죽으려 하던 날 안개가 짙게 깔려 한 치 앞도 내다보이지 않았는데...
죽을 날마저 잘못 골라 스스로를 자책하며 울다가 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 허탈하게 쓴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왜 이렇게 죽어야 하는지 생각했다. 나만 죽을 순 없다. 절대 너희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학교 폭력은 정신과 육체적의 고통에서 자신의 삶을 모두 잊어버린 문동은(송혜교 분)
동은의 팔 다리에 만들어진 흉측한 상처를 보고 외과 의사인 주 여정은 문동은의 복수를 돕기 위해 망나니 역을 자처한다.
5명의 학폭 가해자 재준(박성훈), 사라(김히어라), 혜정(차주영), 명오(김건우)와 연진,
그리고 그의 남편 도영(정성일) 에게 20년을 걸쳐 계획한 처절한 복수가 시작되는데...
김은숙 작가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주옥같은 대사도 눈에 띈다.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송혜교의 주옥같은 대사는“추락할 너를 위해, 타락할 나를 위해”김은숙 작가만의 감성이 전해진다.
그녀의 대사 속에는 폭력적인 주먹다짐이나 칼싸움이 없어도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서 과거 얼마나 울분과 분노의 세월을 보낸 것인지 느끼게 한다.
작가는 더 글로리를 통해 서슬 퍼런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기억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처음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른 송혜교
과연 얼마동안이나 순위를 지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12월 30일 오후 5시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8부작 방영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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