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심은경(28)이 일본 TV 드라마 '백만 번 말할걸 그랬어'에 출연한다.
심은경이 맡은역은 뇌신경 외과의사 송하영(분)을 맡게 되어 극 중 인물 유이와 함께 의사의 따뜻한 마음을 연기하며
서로 알아간다.
유이역은 꽃보다 남자' 일본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던 이노우에 마오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이다,.
배우 심은경은 누구인가?
배우 심은경은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2011년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써니'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해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이병헌과 함께 사월이 역을 맡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로 등극하게 된다.
될 싻은 떡잎부터 알아본다 했던가? 심은경의 연기력은 해가 갈수록 날로 무르익어 갔다.
2014년 수상한 그녀에서는 칠순 할머니와 20대 1인 2역을 하며 할머니보다 진짜 할머니를 착각할 정도로 할머니 역을 보여 주었는데...
그녀의 놀라운 연기력에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타 배우가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9점을 받았다.
2017년 2월에 개봉된 조작된 도시에서 오래간만에 250만 관객이 들어 수상한 그녀 이후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여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그녀는 일본 진출을 계획하게 되며 2019년 일본 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하며 2020년 3월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일본에서 한국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것은 1978년 일본 아카데미상 제정이래 처음 있는 일로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된 것이다.
이 영화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당시 영화 '신문기자'는 일본 아베 총리가 연루된 스캔들과 유사한 내용으로 일본 여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거부해 심은경을 캐스팅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로 신문기자 담당 프로듀서 카와무라 미츠노부는 "일본에서는 여배우 자체를 캐스팅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서는 여기자로서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 연기력이 필요한 역으로 당시 그역 주인공을 백방으로 수소문 끝에 심은경을 찾았다고 했다.
이후 그녀는 그해 3월 일본 다카사키 영화제에서 블루 아워 영화와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 연속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2번이나 수상하며
일본에서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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