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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레퍼 노·엘 또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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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 노·엘이 팬들과 대화한 내용 (사진: google)

 

국힘당 국회의원 장··원 아들 래퍼 노·엘(22 장·용·준)이 "팬들은 그냥 돈 버는 수단일 뿐"이라고 말해 또다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엘이 팬들과 대화한 내용의 글이 그대로 올라오더니 2일만에 관련 기사부터 이미지 모두 사라졌다.

 

힘쓰는 누군가? 에 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모든 글들이 내려진 것이 뻔하다. 이 글 또한 내리라고 다음에서 연락 올지도 모르겠다.

 

필자도 이미 여러차례 김·건·희 관련 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을 여러 차례 받았기 때문이다. 온 세상이 다아는 일을 내린다고 가려질까? 

·

사진은 팬들과의 대화 내용으로 "제발 정신 차려라 팬들을 돈으로 본다는 게 정상이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내용 요약


·엘의 팬으로 보이는 A씨는 "너 팬들 ㅈㄴ 사랑한다며"라고 하자 노·엘은 "별로 안 사랑해"라고 답한다.

 

 A씨는 그 말에 "팬들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며 묻자 노·엘은 "어쩌라고 너희는 그냥 돈 버는 수단임, 비즈니스 관계"라고 한다.

 

이어 노·엘은 "어디가서 일러 장··준이 팬들 ㅈㄴ 무시한다고 " 말했다.

 

개 무시 당한 A 씨가 홧김에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국민은 돈 버는 수단이라고 보고 배워서 그런 것 아니냐"

 

"유유 상정인 것 같은데 팬이 있긴 하냐?" "정말 무시하는 말투가 익숙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의 댓글이 쏟아졌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들

 

·엘은 지난10월 14일 서울 서초구에서 벤츠 차량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접촉 사고가 안났다면 그냥 지나칠 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엘이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는데...

 

·엘이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는 사건으로 번지며 폭행 혐의까지 추가되어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구속되었다.

 

그 사건으로 장결국 노엘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게 되어 지난 10월 9일 구금기간 1년을 채우고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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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는 부산 진구 서면에서 만취 상태로 길거리에서 행인을 폭행하다 입건되기도 하였으며...

 

2020년 9월 7일에는 새벽에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흥창역 주변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2% 상태로 음주운전 중에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냈다.

 

사고 후 노·엘은 지인 에게 연락해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고 보험사에  A씨가 사고를 냈다며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결국 이사건으로 노·엘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추가로 준법 운정 강의 수장 40시간을 명령받은 바 있다.

 

이상하게도 1심의 이같은 선고 판결에 대해 검찰과 노·엘 측은 항소하지 않았었다.

 

 

우이독경(牛耳讀經) 이라 했던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의미로 소귀에 경 읽기라는 이 말은 노·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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