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고 포르투갈은 우루과이를 2:0으로 누르며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16강을 확정 지었다.
남은 경기에서 한국은 자력으로 사실상 16강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기자들이 다음 경기 상대자인 조 1위인 포르투갈의 호날두에게 질문을 던졌다.
" 다음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한국이 함께 16강에 갈수 있겠는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호날두는 비웃음을 지으며 "대한민국의 16강행? 이미 탈락한 국가아니었나?" 라며 한국을 멸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포르투갈은 어찌되었던 H조에서 할 일은 모두 끝났다. 하지만 탈락한 상대에 대한 예의로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질문했던 기자도 그소리에 정말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시작 5분 만에 선제골 허용
한국은 포르투갈과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축구팬들은 "역시 무리인가?" 라며 실낱같은 기대가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전반 25분 김영권이 역전골을 성공시키자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동네 여기저기에서는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비웃던 호날두가 김영권에게 등 패스한 공이 들어갔으니 호날두가 한국 대표선수로 사실상 '1 도움'을 기록한 꼴이 된것이다.
그렇게 한국을 비웃던 호날두는 왠일인지 경기 내내 여러 차례 득점 기회에도 변변히 자신의 몸값을 못했다.
특히 김승규 골키퍼와 1대 1의 노마크 찬스에서 아찔했던 헤딩골 마저 골문을 벗어나더니 결국 후반 20분에 교체되며 경기장을 나와야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각종 패러디물 쏟아져
고맙다 호날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네티즌들의 호날두에게 격찬과 함께. 다양한 합성 사진과 패러디물이 글이 마구 쏟아져 올라왔다.
한국에 큰 도움을 준 호날두에게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이미지가 올라오는가 하면 나무 위기에 호날두의 국적을 대한민국으로 고친 것도 있었다.
호날두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호날두는 흥분하면 이기적인 플레이와 상대에게 시비를 걸어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는 인물이다,
날강두 별명 달았던 호날두
2019년 K리그 VS 유벤투스 FC와 의 초청경기에서 한국 축구팬들은 호날두가 경기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40만 원의 티켓료를 지불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아프다는 핑계로 경기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복귀 후 러닝머신을 뛰는 모습이 SNS에 올라와 한국 팬들이 이후 등을 돌렸다.
이때 얻은 별명이 호날두에게 날 강두라고 별명이 붇게 된 것인데 결국 이번 경기로 한국에게 보상? 한 꼴이며 팬들은 즐거워했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유명세를 타는 스타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유가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준다는 점을 호날두 아니 날 강두? 아니다 "한 반두"는 꼭 기억해 주길 바라본다.
코리아 대표팀 파이팅!! 파울루 벤투 감독 화이팅!! 밤새 잠못이루며 목청 터져라 응원한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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