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모습 민효린, 태양은 인스타 게시물 모두 삭제 두 사람 사이 무슨일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민효린 한복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배우 민효린(36),

 

적지 않은 나이에도 변치 않는 동안 외모와 오뚝한 명품 콧대의 그녀가 모처럼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올라오며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12월 1일 배우 민효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전통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공개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나 내용 없이 한복 사진만 여러장 올린 민효린은 오랜만에 한복 화보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옅은 메이크업과 명품 콧날, 뚜렷한 쌍커플, 단정히 빗은 머리에 비녀를 한 민효린의 자태는 다시 한번 그녀의 모습에 감탄이 쏟아게 만든다. 

 

그런데 그의 남편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계정에서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유가 무었일까?

 

 

태양 인스타그램 계정 사라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두살어린 그룹 '빅뱅' 멤버 태양(34 동영배)과 결혼한 후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자체도 큰 화제였지만 이들 부부가 거주하는 신혼집은 한남동 펜트하우스로 집값이 15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태양이 지난 27일 돌연 아내 민효린과의 결혼사진은 물론 일상 사진까지 모두 삭제 SNS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태양의 개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게시물 없음으로 메시지가 뜬다. 프로필 사진도 검은색 배경으로 처리된 상태였다.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모든 게시물이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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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댓글에 답장을 하며 소통을 해왔는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양의 심경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있는 것 아니냐" 또 다른 사람들은 "팀으로 컴백을 암시하는 것 같다" 등등 그에 대한 많은 추측이 나돌고 있다.

 

 

민효린과 태양 결혼식 모습 (사진: google)

 

신곡 봄 여름 가을  겨울로 4년 만에 컴백

 

빅뱅 태양은 2018년 싱글 앨범 '꽃 길' 발표 이후  4년 만인 2022년 4월에 신곡 '봄여름 가을 겨울 (Still Life)'로 팬들에게 컴백하였으며 유튜브 조회수 1억을 기록했다. 

 

일반 가수라면 과연 가능한 일일까? 4년이라는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조회수는 빅뱅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가 된 것이다.

 

이처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별안간 태양은 왜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것일까?

 

오히려 대성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인스타 그램에 근황을 알리며 두 사람의 극대 극적인 상황에 대해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는 분위기다.

 

 

장희진과 함께 와인바에 있는 대성의 모습 (사진: 장희진 인스타그램)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그 소중함을 잊는 경우가 많다. 종종 떠나고 나서야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했는가를 깨우치게 된다,

 

 

태양 역시 두 사람 사이의 소문이 소문으로 그쳐 주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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