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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타투 다 어디간거야? 싹 제거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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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많았던 타투가 모두 사라진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28 이소희)가 팔에 꽃문양으로 잔뜩 있었던 타투가 모두 사라진 하얀 어깨를 드러낸 모습의 사진이 지난 30일 올라왔다.

 

한소희의 팬들과 네티즌들은 "예뻐졌다" "타투가 없어도 있어도 아름답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김태희 고등학교 후배로 더 잘 알려진 한소희는 22살인 2016년에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실제 드라마 첫 출연은 2017년이다.

 

 한소희의 빼어난 미모 탓일까?

 

여자 PD 김희원 연출에게 캐스팅되어 MBC 드라마 24부작 돈꽃으로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이게 첫 작품 출연 3개월 만에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다.

 

사실 그녀가 인기스타 대열에 오른것은 2020년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인기몰이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한소희 어떤 여자였을까?

 

본명은 이소희다. 1994년생으로 현재 28살이며 작지도 크지도 않은 165cm 키에  몸무게 47kg, 혈액형은 AB형이다. 

 

울산 고교시절 남다른 미모에 남학생들이 학교로 찾아와 그녀를 보려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일은 흔했다고 한다.

 

당시 울산예고를 졸업한 김태희와 국어 쌤이 동창으로 자연스럽게 선배 김태희에 관한 전설?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며 자연스럽게 동경하게 된다.

 

보통 깡이 아닌 그녀는 울산예고 3학년 겨울방학이 끝나자 마자 특별히 아는 사람도 없는 서울로 무작정 봇짐싸 상경했다.

 

한마디로 이것저것 잡다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지내던 중 빼어난 미모가 어디가랴? 모델 제의를 받아 모델과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결국  한소희는 9아토엔터테인먼트에서 눈도장 찍더니 소속사로 불러들여 드라마에 출연하며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인기가 오르면서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이와 이름이 비슷해 카이스트 출신으로 오해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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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과거 사진들 재조명  

 

모델 일을 하던 초기 시절 SNS에서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으며 미술을 좋아했던 그녀는 몸에 타투를 하기 시작했다. 

 

타투를 해본 사람들은 익히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듯이 마약 중독과 같아 작게 시작한 타투 하나 가 하나 둘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는 걸 이해할 것이다.

 

한소희 역시 그랬다.

 

연예인들이 누구나 그렇듯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과거 타투와 담배를 물고 찍었던 사진들이 재 조명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과거의 사진까지 찾아 보여준 모습에 감탄하며 " 참 대단하다" 라며 "과거 모습이나 현재 모습 모두 나 그대로이며 크게 다른 게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 블로그에 사진들 (사진: 네이버 블로그)

꾸밈없는 털털한 성격

 

한소희는 성격이 남자같이 털털한 편이다. 

 

그녀가 오래전부터 운영해왔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연예인이라는 느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여성 연예인들이 이쁜 모습만 보이려는 것과는 달리 집에서 마스크 팩을 하고 있는 사진이나 길거리 모습등 자신을 꾸밈없이 드러내고 있다.

 

팬들이 한소희를 좋아하는 이유도 이처럼 왠지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솔직하고 꾸밈없는 친근감 있는 모습들이 아닌가 싶다.

 

 

한소희 네이버 블로그 

 

트레이너와의 카톡 대화 공개

 

그녀가 운동할 때 트레이너와 카톡 대화 중에 끓여놓고 먹기 전 라면 사진과 맥주 사진을 올리며" 아 맛있다"라고 하자 트레이너는 "이거 맥주잖아?"

 

따지듯 말하자 한소희는  "닭가슴만 먹고살 수 없어요"라며 초콜릿 과자를 먹겠다고 하며 반항끼를 보였다.

 

트레이너는 몸 관리를 위해 술을 마시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자 이에 "메시지 전송에 실패하셨습니다"라고 답해 평소 털털한 그녀를 느끼게 된다.

 

2016년부터 시작한 그녀의 블로그는 팬들과의 소통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에 이르러 18만 명이나 되는 이웃을 두고 있다.

 

블로그에 방문해 글과 사진을 접하다 보면 왠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하고 솔직한 모습을 훨씬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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