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23)가 대한민국 미스코리아 최초로 세계 4대 미인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대 국제 미인 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Miss Earth) 2022''행사 가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호텔에서 개죄 되었다.
'미스 어스'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 4대 국제 미인 대회중 하나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대회이다.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최미수 나는 TOP4에 진출한 뒤 4명 중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되며 놀라움에 눈물을 흘렸다.
대한민국 미스코리아가 세계 4대 미인대회중 1곳에서 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미스코리아의 역대 기록 중에 최고에 오른 기록은 1988년 장윤정이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2위에 오른 것과
20000년 손태영이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이 역대 최고 전적이다.
최미나 수는 2021 미스코리아 선(善)으로 세계 4대 미인대회 중에 하나인 '미스 어스(Miss Earth) 2022'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2일 '미스 어스 2022' 참가한 최미나수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총 86개국에서 모인 후보들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에서 경쟁을 펼쳐왔다.
그녀는 한국 기자들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대표해서 가장 멋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며 미소를 보였었다.
결국 그녀가 일을 낸 것이다.
최미나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해 어학실력이 탁월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전 심사 인터뷰에서부터 남다른 그녀의 능력은 호평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행사 주제에 맞게 그녀는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캠페인 참여 당시 수중 촬영에서 해양 쓰레기와 사육 환경 등으로 고통받는 돌고래들을 언급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미나수는 '미스 어스' 사전 경연에서 수영복 경연·비치 웨어 경연·드레스 경연에서 금메달을 3개나 수상했으며 동메달 1개와 특별상을 수상 했다.
6개의 사전심사 경연 중 4개의 부문에서 수상한 최미나수는 공동으로 미스 콜롬비아와 함께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최미나수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 이후 채널A 예능프로 '펜트하우스'에서 출연자 중 뛰어난 지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살고있는 한남동 자택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 여성의 위상을 높혀준 그녀에게 한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세계 1등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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