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51)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분노했다.
뭐 류승룡 뿐이겠는가? 우리 모두 분노했지만...
28일(한국시간) 저녁 10시 드디어 2차전이 벌어졌다.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맥주를 사들고 TV 앞으로 모여들었다.
동네 곳곳에서 탄성과 한숨이 쏟아져 나왔다. 우리가 골을 넣었을 때나 골을 먹었을 때 여기저기서 나오는 소리는 마치 경기장 안처럼 크게 들려왔다.
한국대표팀 2:3으로 가나에 석배
대한민국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열심히 뛰었으나 결국 2대 3으로 석패했다.
가장 울화가 치민 것은 후반전 대한민국의 코너킥 찬스가 주어진 상황에서 이를 진행하지 않고 경기 종료 휘슬을 불자 야유와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앤서니 테일러(44, 잉글랜드) 주심이 좀 이상하다.
가나 선수가 누워있는 시간이 길었지만 추가시간은 단 10분? 더 주어져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일러 주심은 시간이 되기도 전에 종료 휘슬을 불었다.
한국 선수들은 물론 벤투 감독까지 필드에 나와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오히려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 이건 정말 아닌 거 같다. 벤투 감독은 결국 포르투갈과의 3차전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아 지휘도 안되며 라커룸에도 동행할 수 없게 됐다.
앤서니 테일러 감독 SNS 악플 쏟아져
이에 대해 류승룡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앤서니 테일러 주심 SNS에 격분한 내용의 댓글이 쏟아져 올라왔다.
SNS에 문어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긴 류승룡 배우의 댓글이 크게 눈길을 끌었다. 그 소식은 네티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배우 류승룡은 그에 대한 해명으로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밝혔다.
한국인이라면 누군들 격분하지 않았겠는가? 이 글을 본 사람들은 "악플도 아니었는데 신경 쓸 일 아니다", "이해합니다" 등의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작사가이자 방송인 김이나(43)씨는 "가나전에서 분투한 한국 대표팀에게 감동했다". 라며 11월 29일 "축구보고 쓰는 난장판 일기"라며
11월 29일 "축구보고 쓰는 난장판 일기"라며 입을 열었다.
"운동경기는 이겼을 때 너무 짜릿하지만 반대로 졌을 때 허탈감이 너무 크다" 라며"선수들은 오죽할까? 벤투 감독 노발대발하는데 너무 이해가 간다"
"두 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 아픈 것도 행복하다" 라며 "태극전사들 너무 멋있었어"라며 한국 선수들을 향한 찬사를 전했다.
한국대 포르투갈 경기일정
이제 카타르 월드컵 경기의 마지막 3차전이 남았다. 한국과 포르투갈 중계 일정은 2022년 12월 2일 18:00에 시작된다.
전력상 포르투갈 대표팀은 1, 2차전에서 경쟁전에서 모두 이기고 3차전을 맞이할 확률이 높다. 반면 우리는 16강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기적은 일어날 수 있다. 그것이 스포츠 아닌가?
분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한국인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없겠는가, 마지막 남은 포르투갈 전에서 다시 한번 국가대표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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