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 딘딘(31 임철)이 3일 새벽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확정이 되자 인스타그램에 사과 글이 올라왔다.
딘딘은 한국 축구팀이 2-1 승리를 거둔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 올렸다.
이어 16강 진출 확정 화면을 찍어 올리며 "하~"라는 글로 본인도 이같은 기적에 놀랍고 감격했다는 듯한 의미를 보이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의 과거발언
지난 10월24일 SBS 파워 FM '배성재의 TEN'에 출연했던 딘딘은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다"라며 "지금처럼 간다면 1 무 2패 정도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딘딘도 미안해서 일까? 자신의 비관적 발언에 대해 걱정 하면서도, "모두들 똑같이 생각할 것 같다, 16강 진출이 힘들다"라고 다시 한번 쓴소리를 했다.
"16강 갈 것 같다라는 일부 누리꾼들의 글을 보면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 짜증이 난다"라며 "우리가 음원 낼 때 '1위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와 뭐가 다르냐? 당연히 안 될 것 다 아는데"라고 소신 발언을 했었다.
네티즌들 찬반 논란
일부의 누리꾼들은 해당 방송이 끝난 후 딘딘의 지나친 발언에 대해 한국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경솔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사실 축구 팬들도 모두들 공감하고 있는 소신 발언이라며 딘딘이 솔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가나가 우르과이에게 패하고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겨야 16강에 진출한다는 시나리오는 사실 불가능에 가까왔기에 대부분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딘딘은 논란이 일자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예요"와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 적고 "제발"이겨주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기적은 일어났다
한국의 16강 진출 !! 세계가 깜짝 놀랄 기적은 일어났다. 그것도 H조 1위 최강 포르투갈을 꺾고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든 것이다.
이것이 정말 축구경기이기 때문인가 보다.
이 같은 기적이 벌어진 일에 대해 그 누군들 놀라지 않겠는가? 전 세계가 이것이 한국의 저력이냐? 라며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딘딘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는 한가닥의 희망 속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하늘도 공감했나 보다.
카타르 월드컵 역대 최고 포상금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은 역대 월드컵 올림픽 최대로 총상금은 4억 4천만 달러 (한화 5888억 원)이다.
총 상금 중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그 팀에게 돌아가는 상금은 4천2백만 달러 (한화 560억)이다.
16강 진출한 팀부터 상금이 높아지게 되며 16강을 진출한 국가는 1300만 달러(한화 약 170억)를 넘게 받게 되고 8강 진출 시 220억을 받게 된다.
4강 은 330억과 2위 준우승 국가의 경우 400억 원의 상금이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포상금과 함께 파울루 벤투(53) 감독과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선전에 다시 한번 찬사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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