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낮선 곳 근처 맛집 찾는 법

여행길 맛있는 맛집은 필수코스

 

평소 잘 아는 단골 맛집은 먹어보고 검증된 곳이라 안심하고 찾아가지만 간혹 소문을 듣고 멀리까지 찾아갔는데 맛이 별로라면 한마디로 짜증 제대로 난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대개의 사람들은 일단 쉽게 찾아보는 방법이 구글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맛있는 집, 맛집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이런경우 해당 지역의 주변 식당은 모두 나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서 일일이 댓글까지 살펴보지만 조작 가능성이 커 믿기가 어렵다.

 

특히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들은 대행사에서 블로거들에게 원고를 주고 작업한 광고성 글이 많아 낭패 보기 십상이다.미식가들은 절대 그런곳은 가지 않는다.

 

그럼 지금부터 실패없이 확실하게 맛집을 찾는 특징을 찾아보자

 

 

 

1.  다른곳에 비해 차가 많은 식당

 

미식가들이 가장 즐겨 찾는 방법은 낯선 지역에 갔을 때 특정 식당 앞에 유난히 차가 많은 집이거나 차가 없더라도 식당 앞에서 줄서 있는 곳이다,

 

외장 인테리어도 허술하고 간판조차 없는 곳인데도 차량이 즐비하거나 줄 서 대기하는 곳이라면 이런 곳은 100% 대박 맛집이 확실하다. 

 

사람들은 절대 이유 없이 찾아오거나 줄 서 기다리지 않는다. 

 

 

2. 한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집

 

식사시간이 지나 차도 없고 줄 선 사람도 없어 맛집을 알 수 없는 경우라면 식당에 메뉴가 많은 집은 절대 가지 말라고 미식가들은 조언한다. 

 

한두 가지 메뉴만으로 승부 하는 식당 일수록 장사가 잘 된다는 반증이다. 당연히 한 두가지 메뉴 뿐이니 재료 소진도 그만큼 빨라 신선하다.

 

특히 한 두가지 메뉴만으로 오래도록 장사를 한 곳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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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낯선 곳에서 가장 믿을 만한 조언자

 

초행길에 가장 믿을 만한 정보통은 택시 기사분들이다. 항상 손님들을 태우고 다니다 보니 항상 자주 찾는 음식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식당 역시 소문난 맛집은 아니어도 맛있는 집이 많다는 것은 이미 웬만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택시 기사들이 식사시간에 특정지역에 가게 되면 항상 가는 곳이 한 두 곳은 있기 마련인데 맛없는 집에 가서 음식 절대 먹지 않는다는 점이다.

 

4. 군청이나 읍, 면사무소 주변 식당

 

지방의 경우 대부분 공무원들은 해당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해당 지역에서 오래도록 근무한 공무원들이 자주 찾는 식당이라면 그래도 기본은 하는 편이라 실패 확률이 낮다.

 

 

만약 바닷가 주변의 경우라면 음식점들이 특정지역에 모여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는 맛있는 집을 찾아내기가 정말 어렵다, 

 

이런 곳은 호객행위도 심하고 메뉴도 비슷하다. 

 

이럴 때는 낚시용품 판매점을 찾아가 보자. 타지에서 온 낚시꾼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 정보가 항상 쌓여있는 맛집의 보고가 있는 장소이다.

 

 

살면서 맛있는 것을 골라 먹을 권리는 인간만의 특권이다. 비록 한 끼니 식사이지만 잠시의 맛에 빠진 기분을 만끽한다는 것. 그 이상의 행복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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