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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건강관리

유학, 2022 교육 시키기 가장 좋은 나라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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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키기 좋은 나라 1위 미국 선정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고전사극 "슈룹"을 본 시청자라면 예나 지금이나 자식들의 교육을 위한 어머니들의 정성은 참으로 위대하다 고 느낄 것이다.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저버리는 열혈 부모들의 헌신적 모습은  언제나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똑같은 마음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주춤해졌던 유학에 대해 올해는 수능이 끝나면 다시금 유학에 대한 부모들의 고심이 시작되기도 한다. 

 

어떤 나라가 유학 보내기 좋을까? 오늘은 학비, 교육 환경 등 나의 조건에 맞는 어떤 나라가 있는지 나라별로 상세히 살펴보자.

 

 

US News 대학 진학 인기순위 설문조사

 

US News는 2022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교육을 하고 있는나라에 대해 전 세계 1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 조사 기준은 공 교육 시스템이 가장 잘 발달한 나라. 대학 진학을 가장 하고 싶은 나라 등 교육지원, 교육방법 등  만족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 미국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라고 경제 전문가들이 했던 말은 결코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나라, 국방비 7780억 달러를 집행하는 최강의 군사 강국이자 음악, 영화 및 TV 등 대중문화는 전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3억 3200만 인구에 1인당 GDP는 69,288$로 하버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을 포함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이 있다.

 

IIE(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2020-21년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914,000명의 유학생이 교육받고 있는 세계 1위 국가이다

 

미국 정부와 교육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현장 학습,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학습 방법 등 많은 기회와 자원 제공으로 유학 가고 싶은 나라 1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달러 환율을 고려한다면 왠 만큼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가정이 아니라면 망설여지는 나라이기도하다.

 

 

2위 영국

 

영국의 인구는 67,326,569명이며 1인당 GDP, PPP 49,675$로 국제적으로 경제적, 정치적, 과학적,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옥스퍼드 대학과 캠브리지 대학은 전 세계에서 유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명문 대학으로 세계 대학 중 0.5%에 꼽히는 상위 대학이다.

 

한국에서 초, 중, 고를 마친 학생은 영국 대학으로 바로 유학할 수 없다. 기본 교육 기간이 영국은 13년으로 우리와 1년의 차이가 있다.

 

국제학생들이 학사 진학에 필요한 자격 요건과 학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사진학 과정  (Foundation)을 마쳐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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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학비가 들지 않는 독일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독일은 미국과 영국의 조사기관들이 세계 대학 랭킹 순위를 발표하면서 최고 수준을 자랑했던 독일의 자존심은 무너졌다.

 

치열한 경쟁을 통한 입학 방식이 아닌 평준화 정책 때문이었다.

 

과거 인정받았던 뮌헨 대학의 경우 세계 랭킹에서 40위로 밀려났다. 

 

자존심이 상한 독일은 미국과 영국에 버금가는 대학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며 독일 내 명문대학 선정을 시작했다.

 

명문대학 지정 연한은 5년이며 5년이 지나면 재선정을 하며 우수대학 집중 육성 사업(Exzellenzinitiative)을 추진하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독일 명문대학에 진학을 하려면 반드시 독일어를 해야만 한다. 영어를 하는 경우 영어로 개설된 대학을 찾아야 한다.

 

한국이 어느 대학 출신이냐를 따진다면 독일에서는 명문대학 출신보다 전공이 무엇인가를 따진다는 점이다.

 

 

공립대학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독일 공립대학은 대부분 등록금이 없어 학비 부담이 없으나 기숙사 학생식당 교통카드 비용이 포함된 행정비용이 있다.

 

이 같은 행정비용은 학기당 약 300~500유로가 든다.

 

일부의 공립대학도 학비를 받는 곳이 있다. 1년에 3000유로 (원화 400만 원)을 내야 하지만 한국 대학이나 유럽의 대학보다 매우 저렴한 편이다.

 

 

4위 캐나다

 

캐나다는 북미 대륙의 약 5분의 2를 차지하며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가로 이민자와 다색 인종이 살고 있는 나라이다.

 

특히 캐나다는 OECD 국가 중에서 공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로 꼽힌다. 

 

그런 만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공존한 나라, 따라서 각각의 고유 문화성과 정체성을 인정은 유일한 나라이기도하다.

 

외교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캐나다에는 약 24만 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토론토에만 약 12만 명이 살고 있어 한국과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오래된 코리아타운이 토론토 중심가에 있으나 지금은 노스요크 지역에 새로운 코리아타운이 형성되며 1만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캐나다는 유학생 행복도가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국제학생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캐나다가 학생들에게 추구하는 교육 방식은 우리와 달리 합리적인 교육이 무엇인지를 느끼게끔 한다.

 

다른 나라와 다른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은 생활에 필요한 목공, 용접, 미용, 패션 등 전인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는 점이다.

 

또한 미국으로 대학 진학이 매우 쉽다.

 

범죄도시 2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손석구 역시 캐나다에서 농구 선수 준비를 하던 중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연기 공부를 했다.

 

미국과 영국에 비해 저렴한 학비와 물가는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서는 꼭 한번 고려해 볼만하다.

 

공립대학교 1년 교육비는 원화로 1100만 원에서 1200만 원이다.  특히 저렴한 물가는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에게는 부담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딸을 혼자 유학 보내기가 고민되는 부모에게는 합법적으로 유학기간 중에 동반 생활이 가능한 점도 큰 매력이다.

 

 

독일 쾰른대성당 과 프랑스 에펠탑

 

5위 프랑스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국가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손꼽히는 프랑스의 예술성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프랑스 교육의 장점은 미국이나 영국처럼 인종차별이 암암리에 존재한 나라와는 달리 유학생들에게도 차별이 없는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다.

 

프랑스 대학은  90% 이상이 무상 교육의 혜택으로 석사과정의 등록금이 1년 원화로 34만 원에 불과하다. 그래서 가난한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나라이기도하다.

 

경제적 뿐만 아니라 사회보장제도는 유럽 국가 중에서도 손꼽힌다.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에게도 정부 주택보조금이 있다. 거주하는 학생들의 생활 여건에 따라 월세를 보조해 주기도 한다

 

예술의 나라답게 프랑스 어느 곳에서 나 영화 음악 박물관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이유로 유학생이 몰리고 있어 프랑스어를 필수로 할 줄 알아야 한다.

 

파리에 소재한 대학의 평균 입학 경쟁률은 10대 1에 이르며 입학에 떨어진 학생들은 지방 대학으로 낮추어 다니는 경우가 많다.

 

교육 수준도 매우 높다. 입학을 했다고 하더라도 엄격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은 50%에 불과하다. 

 

따라서 졸업생들은 매우 인정을 받는다. 그 정도가 파리 소재의 대학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어느 곳에서 나 신뢰를 받을 정도이다.

 

 

위의 조건을 따져 유학을 보낸다면 다소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충분히 자녀들을 위한 기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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