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이자 드웨이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이 10월 19일 개봉 후 나흘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블랙 아담'은 전날 6만 85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8619명이다.
영화의 줄거리
기원전 2600년 인류최초의 국가 칸 다크,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국가였지만 폭군이었던 아크톤 왕에게 국민들은 시달리고 있었다.
왕은 희귀한 금속인 이터니움을 채굴하여 그것으로 왕관을 만들려 하였고 그 왕관으로 악마를 소환하려는 왕을 물리치게 된다는 칸 다크의 전설,
시간이 흘러 현재의 칸다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토 갱이라는 군벌이 지배하며 독재국가로 전락한 나라가 되었다,
칸다크에서 고대 유물이자 아크톤의 왕관이 숨어진 것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우연히 5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 아담을 깨우게 된다.
칸 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방탄 능력과 자유자재의 고공비행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온몸이 무기인 블랙 아담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인터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국내 영화 흥행 뒤이어
9월 28일 개봉한 유승용 염정화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같은 날 2만 767명, 누적 91만 6846명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집계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였던 '공조2: 인터내셔널'은 하루 1만 7802명, 누적 684만 2279명으로 2위로 밀려났다.
공조에 이어 2위인 육사오는 1등 로또에 당첨된 57억 복권이 휴전선 넘어 북으로 날아가 벌어지는 휴전선 군인들의 코믹 이야기이다.
시사평도 대체로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
BBC뉴스 코리아는 북한을 소재한 영화가 사람들은 북한에 관심이 없는데 왜 이렇게 흥행에 성공하는지 이유를 궁금해했다.
500만을 넘긴 북한 소재 흥행작들
역대 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살펴보면 쉬리(1999), 공동경비구역 JSA(2000), 실미도(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웰컴 투 동막골(2005),
베를린(2012),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연평해전(2015), 인천 상륙작전(2016), 공조(2017), 백두산(2019) 등은 관객수를 500만을 넘긴 흥행작 들이다,
위의 작품들 중에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화는 1000만을 넘긴 작품이다,
대중문화 평론가들은 상업적 대중 영화계에서 악한 공산 국가의 체제가 영화 소재로 항상 필요하며 그것이 흥행 이유로 들었다.
오늘은 위에 소개한 영화들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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