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천지훈 (남궁민 분) 변호사는 김민재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그림에서 발견한다.
무명 화가였던 아버지 김화백은 가난했지만 아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지내다 독창적인 화법에 유희주 관장은 김화백의 그림으로 착각하는데...
아들 김민재는 아버지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아버지 그림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버지 김화백과 재혼을 하게된 유희주 관장은 함께 살면서 김화백의 그림이 아닌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사건의 경위
미술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김민재(박성준 분)의 아버지 김화백은 아들의 그림 솜씨 덕에 거짓삶을 살아왔었다.
아버지 김화백은 거짓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비관해 결국 3년 전에 스스로 자살을 한 상태였다.
아들 김민재는 처음부터 아버지 김화백의 그림을 대신그려왔던 것이며 그림이 잘 팔리자 그동안 아버지의 죽음을 숨겨왔던 것이다.
누나 김수현은 아버지의 그림을 훼손중에 이것을 말리려는 새엄마를 칼로 찌르게 되는 살인 사건으로 변해버리게 된 것인데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김민재는 누나 김수현을 설득해 아버지가 새엄마를 죽인 것으로 누나를 설득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누나를 위해 스스로 범인이 되기로 한 김민재
김민재는 직접 방송국에 편지를 보냈고, 방송국은 김민재가 알려준 곳에서 칼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김민재는 모든 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서민혁 검사는 방송국으로부터 칼을 받고 곧바로 국과수에 의뢰했다.
사전의 전말을 밝혀낸 천변은 "김민재의 거짓말이 결국 아버지를 자살로 내몰게 되었으며 누나를 돕기 위한 거짓말도 결국 누나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사건이 종결되며 천변의 시보를 2달간 하고 있는 백마리(김지은 분)는 의구심을 천변에게 묻는다.
"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유희주 관장은 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 아들 김민재를 운운했을까요?"라고 묻자 천변은 말한다.
"부모라는 사람들은 자신의 딸이 자기를 찔렀다고 해도 끝까지 보호하려고 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천지훈 변호사의 과거
박마리는 천변에 대해 점점 호기심에 빠지며 선배 여검사를 통해 천지훈 변호사의 검사 시절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재벌 3세를 웃선 차장검사의 호통에도 수갑을 채워 예술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아 대서특필 보도되게 된다.
결국 제벌 3세는 국내 최고의 로펌을 변호인단으로 꾸미게 되면서 백현무(이덕화 분) 대표와 이청아(변호사역 특별출연)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이청아 (이주영)와 남궁민 (천지훈)은 재판 결과에서 이기는 사람이 술 사기로 술내 기를 하게 되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고조돼 간다.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10시~11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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