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 정말 3차 대전이 시작되는 것인가?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 소식에 푸틴 군 병력증강 발표(사진: 연합뉴스)

 

지난 24일 미국은 독립기념일 날역대 최대인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4조 원 규모는 미국이 단일 지원으로는 최대 금액이며 우크라이나의 중장기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왜 이렇게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지원을 하는 것일까?

 

미국이 지원하는 만큼 러 우 전쟁은 길어질 것이며 전 세계는 러시아의 가스공급과 우크라이나의 곡물이 끊겨 물가 폭등이 장기화될 것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더 비싸지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이삿짐. 화물 등 경유차로 생활을 해왔던 서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도 커진 것이다.

 

제조업의 경우 총 생산비용이  6.7%나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그만큼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미국은 왜 이렇게 끊임없이 지원을 계속하는 것일까?

 

 

19세기 말 동유럽에서 강성의 반대주의자들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해 살고 있는 유대인의 90% 이상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유대인이기도 하다.

 

미국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소련 해체 이후 우크라이나는 반 러시아 성향이 커지면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의도적인 포석이 크다는 전문가의 분석이다.

 

러시아  군 병력 증강으로 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생 이후 모두 90억 달러(약 11조 7450억 원)의 군사적 지원을 했으며 이번에는 최대 규모인 4조 원이 우크라이나에 제공된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일(현지시간) 엄청난 양의 군사장비인 장거리 포탄, 대전차 무기, 의료용 차량, 보급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바 있다.

 

24일 단일 규모 최대인 4조 원 규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고 발표 이후 바로 다음날 푸틴은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병력 증강을 발표를 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 병력 규모를 현재 약 101만 명에서 내년부터 약 115만 명으로 더 늘린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군 병력을 현재보다 13만 7천 명이 늘어난 115만 628명으로 늘린다는 내용에 대통령령에 서명까지 했으며 이것은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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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재 상황은 넉넉하지 않아

 

러시아는 전쟁 초기 20만 명에 가까운 병력을 동원하고도 우크라이나 수도 이유 점령에 실패했다.

그 후에도 남부전선과  동부전선에 병력을 집중해 전투를 치르고 있지만  최근 2개월 가까이 그렇다 할 결과를 얻지 못하고  사상자가 점차 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6개월이 지났다, 우크라이나 군의 사망자는 9천 명에 달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약 4만 5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군 수뇌부가 발혔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 전쟁 끝까지 간다"는 의지를 밝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전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지원이 아니더라도 사실상 병력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입장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미국이 대규모 지원  발표가 나오자 이에 대응해 군 병력 증강 계획안을 발표한 것뿐이다 라는 전문가의  분석이다.

한마디로 미국과 러시아는 양측이 파워게임을 하듯 계속되는 이런 움직임은 전쟁을 쉽게 끝내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여 결국 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3차 대전 올까?

 

일어나서는 절대 안 될 일이지만 만약 일어나게 된다면 제3차 세계 대전은 핵전쟁으로 진화될 가능성이 크다.

 

과거 일본 히로시마에 터졌던 핵폭탄과는 비교가 안된다. 몇 발의 핵무기만이 사용된다면 인류 문명은 멸망하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푸틴은 이미 핵전쟁에 대비해 자신의 여자 친구와 자식들을 스위스로 대피시켜놓은 상태이다.

 

항상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치를 가깝게 두고 있는 상황이다.

 

쥐가 도망갈 곳이 없으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지 않던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커질수록 살인마와 같은 푸틴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푸틴 자산 2000억 달러 세계 1위 갑부

 

푸틴 핵전쟁 대비 여자 친구 카바예바와 자녀들 스위스로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