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많은 나라 중국에서는 지금 인구 줄어드는 걱정을 하고 있다.
얼핏 들어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말인데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 중국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한다는 것인데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중국에서 불리우는 996이란?
중국에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9시까지 그것도 일주일에 6일이나 일한다는 상징어로 일에 찌들어 사는 중국 중산층들의 모습을 비꼬아 부르는 단어이다.
이렇게 일을하며 살다 보니 사실상 남녀가 연애할 시간도 없는 상황,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중국 역사상 결혼건수는 최저로 나타났다.
결국 출산율이 줄어든 것이다. 우리도 일본도 출산인구가 줄며 고령자가 급증하는 시대, 중국역시 10년 동안 고령자가 60퍼센트나 급증했다.
풍부한 노동력이 중국국력
중국이 전 세계에서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풍부한 노동력 때문이다. 전 세계의 어느 곳이나 중국산 제품이 없을 정도로 세계의 생산 공장을 대신했다.
오직 14억 노동력 하나로 각국의 돈을 벌어들인 중국 국력은 결국 인구인데 그 자원이 줄어든다는 것은 중국 정부로서는 매우 심각한 일이다.
출산 저해 원인 강력 규제
이처럼 출산율이 저조해 지자 중국 정부가 칼을 뽑아 들고 출산율을 저해하는 것들은 모조리 규제를 시작한 것이다.
집값이 비싸서 결혼을 못하겠다고 하자 부동산 돈줄을 잡아 중국 부동산 2위 업체인 헝다가 부도위기에 처하게 되었던 것도 그런 이유다.
고령층이 늘어나 그들을 위한 사회복지 재원이 필요한 것은 탈세 고소득 연예인들을 모조리 잡아들였고, 탈세나 암거래 상징인 비트코인은 거래 자체를 중지시켰다.
급기야 중국 정부는 내수를 더 키우기 위해 자국 제조업 살리기에 나서며 노골적으로 밀어주면서 해외기업들이 줄지어 문을 닫게 된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삼성은 스마트폰 공장을 비롯해 LG 냉장고 공장도 폐쇄, 현대차 매각. SK 일부 사업 철수와 같은 사태로 변한 것이다.
중국의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는 이처럼 세계 경제가 영향을 받는 변수로 등장되어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Best 토픽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민 건보료 체납 아파트 압류? 이런 일로 명예를 실추시키다니 (0) | 2022.04.25 |
---|---|
마이크 타이슨 비행기 안에서 승객 폭행 "죽지 않은 게 다행" (0) | 2022.04.24 |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 늘상 마시던것인데 "충격" (0) | 2022.04.23 |
악녀 이은해 남편 장례식장에서 휴대폰 게임 (0) | 2022.04.23 |
청년 월세 20만원씩 1년간 240만원 지원 (0) | 202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