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헤비급 복서 마이크 타이슨(55)이 뒷좌석 승객에게 물병을 집어던진 후 마구 폭행했다.
피 터지게 맞은 뒷좌석의 승객은 미국 푼타 고르다 사는 멜빈 타운센트3세(36)로 알려졌는데 그는 2019년 부터 상습성 범죄자로 두 차례 복역한 전과자로 밝혀졌다.
그는 과거 사유지에 무단침입해서 그곳에 있던 트래일러를 자신의 픽업트럭에 달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잡혔을 때는 마약성 진통제가 발견되기도 했던 자이다.
맞을짓을 한 타운센트
플로리다행 비행기 안에서 찍은 비디오에는 타이슨이 신원 미상의 남성을 거칠게 때리면서 좌석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타운센트 3세는 앞좌석에 앉은 타이슨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인사를 나눈 후에 타이슨에게 조롱하기 시작했으며 타이슨이 그만할 것을 요청했다.
타운센트는 그칠줄 모르고 비아냥대다가 결국 참지 못한 타이슨이 스트레이트 완투를 그 자리에서 날린 것,
다행히 생명에 위협까지는 아니었지만 큰 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이 출동해 2명을 임시 구금했다가 추가 조사 때 소환 조건으로 석방했다.
타운센트 3세는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변호사 멧 모건은 " 타운센트는 타이슨의 열열한 팬이다. 타이슨을 알아보고 탑승 때부터 많이 흥분한 상태였다"라고 밝히며
"타이슨이 승무원만 불렀더라도 이런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고 덧붙여 말했다.
타이슨 역시 난폭한 승객 리스트에
타이슨 역시 과거 은 링 안팎에서의 폭력은 종종 있었던 일이다.
과거 1992년에는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3년 동안 감옥에서 복역했으며 1997년에는 홀 리필 더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귀를 물어뜯어 실격을 당했다.
2021년 2월 이후 미국에서 7,000건 이상의 난폭한 승객으로 보고되었으며, 그중 70%가 마스킹 규칙과 관련되어 있다고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밝혔다.
1986년 타이슨은 20살이 되던 해 최연소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으며 핵주먹을 자랑하며 58전 50승 2 무 6패 중에 44차례나 KO승을 거둔 전적을 갖고 있다.
그에게 맞았으니 사망 아니면 졸도 아니겠는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니 다행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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