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월세 20만원씩 1년간 240만원 지원

정부가 저소득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다.

 

부모에게서 따로 독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며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년들에게  월 8월부터 시행한다.

 

청년 월세지원 사업 1년간 월20만원 지원 혜택

 

지원대상 자격 

 

기준 중위소득이란 쉽게 말해 가구의 수익을 서열순으로 놓았을 때 가장 중간 정도의 소득이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60% 이하라면 1인 가구의 경우 월 116만 원 이하 소득인 사람을 말한다.

 

 

청년이라고 하면 19세 이상부터 34세 미만 나이가 해당되며 내가 살고 있는 주택 임대보증금이 5000만 원 이하 월세는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만 해당된다.

 

 

 

대부분 임대보증금이 많은 경우  월세가 적어 이 정도 조건의 월세는 주변에 아주 흔하게 널려있다. 만약 내가 월세가 더 비싼 곳에 에 있다면 환산 적용해준다.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보증금 금액을 이율로 적용해 보증금과 월세를 합한 금액을 환산해서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식이다.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약1만원=5백만원×2.5%÷12월)

 

재산기준

본인 재산가액은 1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 등 원가족 역시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19만 원), 재산가액 3억 8000만 원 이하면 대상이 된다.

 

서울이나 지방에서 거주하다가 방학기간 중 본가로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는 공백기간이 있더라도 지급기간 내라면 이어서 12개월간 지원이 가능하다.

 

 

나이가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별도로 하는 청년은 본인 소득과 재산만 확인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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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중지 대상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에 다른 월세 지원사업이나 행복주택 입주 등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았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군입대나 최근 6개월간 90일을 초과하여 외국에 체류한 경우, 부모와 합가, 타 주소지로 이사한 후에 변경 신청을 안 하면 지급이 중지된다.

 

 

사업기간 및 예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국토교통부 추정 이번 사업으로 약 15만 2000명이이 월세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지원 행사와 관련하여 신청 희망자는 오는 8월 하순부터 1년간 수시로 받는다. 5월 2일부터 마이홈 포털과 복지로,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지원금 모의 계산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의 지원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