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보험
나도 모르는데 내 이름으로 이미 보험에 가입되어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연재해나 화재, 대중교통사고 등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것에 대비해 각 지자체에서 들어놓은 보험이 시민안전보험이다.
이것은 개인이 가입하지 않아도 각 시 도 군 전국 200여 개 지자체중 자신이 주민등록만 기록이 되어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 혹은 구민안전보험이라는 보험에 2000만원이 내 이름으로 가입되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내가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하는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보험 가입현황조회에서 내 주민등록 거주지 주소를 검색하면 담당자의 연락처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보험 가입 여부와 기간, 보장내용, 보험사까지 모두 확인 가능하며 보험금 지급은 필요한 서류만 보험사에 접수하면 된다.
사고 발생일 (후유장애 판정일)로 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이것 역시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풍수해를 당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 재난관리제도이다.
우리는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태풍으로 폭설 등으로 인해 주택이나 온실이 피해가 심각하며 주민 삶의 터전을 잃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곤 한다.
홍수로 집이 부서지거나 비닐하우수가 파손된 경우 정부에서 70~92%를 지원하는 보험이다,
이것은 사전에 본인이 가입을 해야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는 연 16000원이다. 농사를 짓거나 양어장을 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꼭 필요한 보험이다,
보상금은 소규모 파손의 경우 1800만원, 반파 손 3600만 원, 전체 파손의 경우 7200만 원 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년 16000원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물론 아파트나 주택 소상공인도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오늘 당장 가입해 두자.
가입에 대한 문의는 시 군 구 재난 관리부서 읍 면 동 주민센터나 풍수보험 판매사 5개 민간보험사에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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