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방역지원금 빠르면 4월중 집행, 대출상환금 9월까지 연장

빠르면 다음 달 방역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될 전망이다. 윤석열 당선인 2차 방역지원금에 대해 공식화 발표했다.

 

22일 윤 당선인이 간사위 첫 회의에서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에 대해 현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하거나 협의가 안된다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집행하겠다는 취지이다,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역시 민생회복을 최우선 으로 4월 추경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신속히 재원 마련 방안과 추경에 대해 논의하자고 밝혔다.

 

윤석열당선인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빠르면 4월 지급 공식화 발표 (사진: google 재편집)

 

소상공인 정확히 얼마를 받게되나?

 

윤 당선인은 2차 추경에 대해 50조 원을 마련하게 된다. 지난 2월 23일 1차 방역 지원금은 304만 6천여 명에게 3조 464억 원이 지급했었다.

 

 

당시 1인당 300만 원 지불한 것에 2차 지원금 + 600만 원에서 700만 원을 추가 지급하게 된다. 따라서 소상공인이 1, 2차에 걸쳐 총 받게 되는 금액은 합쳐서 1000만 원을 지급받는 것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마련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 대출지원금 만기가 3월 말일부터 돌아오게 된다. 이에 따라 안철수 인수 인수위원장은 대출 만기연장을 금융당국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을 시작한 지 2020년 4월 이후 4번째 연장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대출 만기연장은 유예기간이 일단 6개월 연장되어 9월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 대출지원금 연장 발표 (사진 : biz.chosun)

 

대출금 6개월 연장 확정 발표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은행연합회와 금융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소상공인 대출지원금에 대해 9월 말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날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대출 지원 관련 협의를 요청한  다음날 바로 결과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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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은 " 중소기업과·자영업자들의 운영상황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회복하지 못했으며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정상화 시기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불가피하고 시급한 결정”이라며 재연장 결론에 대해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을 받고 있는 대출자금은  총 133조 4,000억 원이다. 중소기업 만기연장 116조 원과 원금 상환유예 11조 7,000억 원, 이자상환유예 5조 원 등이다. 

 

 

치료제 팍스 로비드 4월 재고 바닥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어 4월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먹는 치료제 팍스 로비 드가 바닥이 난다고 밝히며

 

먹는 치료제 팍스 로비드 구입과 관련하여 제약사와 협의를 통해 박스로 비트 특허 부분 로열티를 지불하고 국내에서 복제약을 만드는 방법을 강구중이라고 덧붙여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여론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