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다 보면 이것저것 가리고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정말 함께 먹어서는 안 되는 상극인 음식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자주 먹고 있으면서도 무심결에 먹는 잘 모르는 음식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오늘은 배탈 설사 등 크게 피해를 주는 나쁜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자.
일례로 오이와 무생채는 김치로도 자주 먹는 우리네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그런데 같이 먹으면 비타민c가 오히려 파괴된다?
이것 아는 사람 손들어보자.
오이를 잘라보면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이 효소가 바로 비타민 C를 파괴하는데. 특히 채 썬 오이를 무와 섞는 어 먹는 것을 삼가라고 한다.
정말 신기하다. 겨울철 무는 산삼과 같아 보약이 따로 없어 대부분 궁합이 잘 맞는다. 당근도 오이와 같은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있어 똑같은 현상을 일으킨다.
무와 같이 먹어서는 안 되는 것- 오이와 당근 꼭 잊지 말자.
김에 들기름을 발라서 먹는 것은 우리 식생활 습관의 일상인데...
기름을 발라서 유통된 김은 유통과정에서 오래 보관될 경우가 많고 이것을 섭취하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절대 먹지 말라고 한다.
특히 1회용 김에는 소금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같이 먹게 되면 고혈압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다.
또 질 좋은 김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물에다 김을 한 장 담가보면 싸구려 김의 경우 물 색깔이 탁하게 갈색으로 변하는 반면 좋은 김은 물색상이 변치 않는다는 점도 신기하다.
또 좋은김은 물에 바로 풀어지는데 나쁜 김은 잘 풀어지지 않고 오래간다고 한다.
토마토에 설탕 뿌려 먹지 말자
토마토에 설탕을 자주 뿌려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비타민 b가 파괴된다. 차라리 토마토는 유일하게 익혀먹거나 구워 먹어도 수용성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는다.
오히려 열을 가하면 흡수력이 높아진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은 지용성으로 기름에 조리하면 맛도 좋아져 스파게티의 원조 이탈리아에서는 볶은 토마토를 사용했다고 한다.
소화불량과 배탈 설사를 부르는 나쁜 궁합음식
바닷게는 식욕을 돋아 주는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 이것과 감을 먹게 되면 맛있게 잘 먹고 나서 소화불량은 물론 식중독까지 올 수 있다고 한다.
조개와 옥수수는 배탈을 유발하고, 문어와 고사리, 장어와 복숭아는 설사 유발. 메밀과 우렁 등은 모두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이런 음식 들은 사실 자주 먹거나 같이 먹는 일은 드물지만 알아두면 배탈 날 일은 없을 것 같다.
미역이 좋은 음식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파와 같이 먹게 되면 칼슘 흡수를 방해해서 노약자 에게는 특히 금물인 음식이다.
간혹 스테이크를 버터에 구워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 역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콜레스테롤 향상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런 음식들은 꼭 피해보자.
'생활정보,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층간소음 보험 이사하면 200만원 지원, 화재보험 특약으로 가입도 가능 (0) | 2022.03.27 |
---|---|
핸드폰요금, 가스요금등 공공요금 연체하면 신용점수 하락된다 (0) | 2022.03.26 |
새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시기와 영업시간 철폐 시점 (0) | 2022.03.14 |
삼성 애플 저가폰으로 한판붙자. 누가 이길까? (0) | 2022.03.14 |
코로나 입원,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 받으세요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