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재 발표
2월22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처벌하기 위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사건을 "러시아 침공의 시작"이라며 강력한 조치할 것을 발표했다.
이러한 제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지역에 군대를 명령 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 화요일 러시아 은행 과 엘리트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한 지 몇 분 후, 미 국무장관은 목요일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취소했다.
FBI 고위 사이버 관리는 크렘린궁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미국 기업과 지방 정부에 랜섬웨어 공격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것을 요청했다.
미국 관리들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긴장과 관련하여 미국 본토에 대한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위협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행한 행동에 대해 제재를 발표했다.
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분리주의자가 장악한 동부 우크라이나의 친모스크바 지역인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의 독립을 인정한 사람들의 자산을 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방 국가들 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으며 , 독일 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조치를 취한 후 논란이 되고 있는 Nord Stream 2 파이프 라인의 진행을 중단했다.
독일 총리 솔츠는 22일 (현지시간) 저녁 연설에서 “러시아의 행동은 큰 실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침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병력을 증강했다”라고 말하며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유럽의 지형을 일부 변화시키려 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 Nord Stream 2 파이프라인: 러시아에서 독일까지 발트해 아래를 달리는 유럽 의 해상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 시스템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쿨레 바(Kuleba)는 CNN과 통화에서 "푸틴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크라이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일에는 관심이 없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망가지는 것만을 원한다"라고 Kubela는 CNN과의 라이브 인터뷰에서 말했다.
쿨레바의 발언은 푸틴 대통령 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군대를 파견하고 러시아가 지원하는 지역의 독립을 인정하는 법령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이어 그는 푸틴 대통령의 "어제 그의 연설에서 입증됐다"며 "그는 우크라이나가 존재할 권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쿨레바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 이제재 시작은 "중요한" 메시지라고 보지만 러시아 부츠가 우크라이나 땅에서 철수 전까지는 그 어떤 제재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이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라를 구하는 대가가 가장 가혹한 제재라면 가능한 한 가장 가혹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CNN은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쿨레바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지적했다.
"첫째, 1994년 우크라이나는 세계 3위 규모의 핵무기를 미국이 발행한 안보 보장에 대한 대가로 포기했다. 우리는 누군가 우리를 공격하면 미국이 우리를 도울 국가들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
"둘째,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우크라이나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푸틴 대통령은 유럽 대서양 질서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연합 결속이 실패한다면 푸틴의 다음 목표는 동쪽에 있는 NATO 회원국 중 하나를 목표로 할 것이다.
"셋째,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성공하면 미국과 연합하고 있는 전 세계 서방국가들에게 자신이 의미하는 바를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알리려 할 것이다."
라며 이번 분쟁에 대한 미국의 개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함을 요약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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