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이 21일 드디어 출시됐다. 사전 가입 여부 조회에 수백만 명이 몰렸다.
지원자에 비해 올해 사업예산은 38만명이 가입 가능한 456억뿐이다.
가입 가능은행
국민·하나·우리·신한·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경남은행은 이달 말일경부터 가입을 받을 예정이다.
가입대상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 상품이다.
한마디로 납입금액에 이자를 더해 100% 수령 가능한 적금이다.
가입기간. 장려금
매월 최대 50만 원 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불입 일로부터 2년간이다. 만기까지 거르지 않고 납입을 꾸준히 하면 시중 이자에 더해 추가적으로 저축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축장려금은 1년 차에는 납입 금액의 2% 가산되며, 2년 차에는 납입금액의 4%로 가산, 지원된다.
청년희망적금 금리
10% 금리 계산을 살펴보면 실제 5곳의 시중은행이 출시하는 청년희망적금 금리는 연 5.0~6.0%이다. 만기 시 적금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비과세 혜택을 포함해서 10.14~10.49%에 해당된다고 봐야 한다.
한마디로 일단 내가 수령하는 금액의 실제 금리는 연 5.0~6.0%로 계산하는 것이 정확한 답이다.
이번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가입 신청 요일을 달리하는 5부제 방식이 적용된다. 오늘은 1991년·1996년·2001년생이 신청이 가능하다.
22일은 끝자리가 2와 7인 1992년· 1987년· 1997년· 2002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 5부제 가입방식 - 2월 21일 (월): 1991년, 1996년, 2001년 - 2월 22일 (화): 1987년, 1992년, 1997년, 2002년 - 2월 23일 (수): 1988년, 1993년, 1998년, 2003년 - 2월 24일 (목): 1989년, 1994년, 1999년 - 2월 25일 (금): 1990년, 1995년, 2000년 |
가입대상 확인방법
가능하면 계좌가 있는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가입 시 반드시 1개 은행만 선택, 1 계좌만 개설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은행 앱에 접속 →메뉴 → 금융상품 → 적금 → 청년희망적금에서 확인 가능하다
앱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미리 보기 가능 기간은 2월 9일 (수) ~ 18일 (금)까지이다. (주말 제외)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사전자격조회) 선택 → 고객정보 입력 → 해당 은행에 계좌가 없을 경우 신분증 필요
(은행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필수 동의서 모두 동의 →신청 결과 2~3일 내 가능, 가입 가능 확인 알림을 받았다면 해당 부제에 가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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