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택배사기 스미싱 문자 이제 010번호로 온다. 피해자 급증

택배 스미싱문자  주의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해 가는 스미싱 택배나 문자들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심결에 손길이 가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최근에 택배를 원하는 위치에 놓고 갔으니 확인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대부분 택배를 놓고 간 경우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는데 링크주소만 있어서 집밖으로 나가서 확인해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왼)택배사기 스팸문자 /사전 확인방법

010 전화번호로 온 스팸문자

 

대부분 스팸문자의 경우 [국제발신]이라고 상단에 뜨거나 발신자도 국제번호라 쉽게 스팸임을 알 수 있었는데 전화번호도 010이었다.

 

무심결에 클릭을 하고 들어가보니 정말 로젠택배사 송장번호 조회 앱이 나왔으니 모르는 사람은 전화를 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해 볼 것이다.

 

참고로 로젠택배 송장번호 앞자리는 358로 시작되어 한눈에 스팸임을 알 수 있지만 일반인이야 당연히 모를 것인데...

 

국내 전화번호로 버젓이 이렇게 스팸을 보내고 있으니 무심결에 링크를 클릭해 볼 것이 너무도 뻔해 보인다.

 

스팸문자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

 

휴대폰에서 문자 아이콘을 탭 하여

 

1. 우측 상단에 점 3개를 클릭

 

2. 설정

 

3. 추가설정

 

4. 연락처에서 보낸 웹 링크 미리 보기 창을 활성화시켜준다.

 

대부분 링크 주소를 보냈는데 링크 주소 아래에 이미지가 미리 보이지 않는 경우 58000% 스팸일 확률이 크다.

 

url 피싱이 뭐야?

 

전화번호 유출로 인한 스팸문자, 광고등은 하루에도 수없이 날아온다. 불법임을 뻔히 알면서도 해당 통신사들은 엄청난 수익 때문에 모른 채 한다.

 

이 같은 행위에 대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두들겨 맞아도 과징금보다 수익이 더 크니 반복적인 불법 행태는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용자 몫이다. 참고로 url 피싱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스팸문자가 오면 반드시 링크 주소가 따라오는데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어 url 주소로 링크를 유도해 웹사이트로 방문하게 만드는 피싱방법이다.

 

일단 걸리게 되면 은행 계좌정보와 비밀번호등이 노출되게 되며 로그인 자격증명을 통해 이메일뿐 아니라 sns 계정까지 탈탈 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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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URL 식별 방법 

로젠택배사의 경우 ilogen.com/web이다, 절대 단축 URL을 사용하지 않는다. url 주소만 관심 있게 살펴본다면 바로 스팸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의 경우 (google.com)을 피싱 url의 경우 g00gle라고 쓰거나 facebook과 같은 경우 faceb00k-login.com과 같이 이용한다.

 

사실 조금만 관심 있게 본다면 누구나 쉽게 스미싱 문자를 알 수 있으며 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입자를 봉으로 보고있는 통신3사에 대해 정부는 공정위를 통해 통신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스팸임을 알면서도 스팸문자를 받아주는 통신사 자체가 불법이 아닌가 말이다.

 

 

 

스팸문자 퇴치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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