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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편 개봉에 이어 4편 촬영 제작 중,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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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개방될 범죄도시 3 마동석과 공개포스터 (사진: google)

 

범죄도시 3 편이 이달 5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나쁜 놈들을 시원하게 패주는 이유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지만 요즘같이 우리 사회가 답답하게 돌아갈 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딱인데...

 

이번 3편에서는 마석도 형사가 광수대로 들어가 새로운 팀원들을 꾸려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신종 마약에 연루된 사건임을 눈치채고

 

마약을 유통하던 일본 야쿠자들이 한국까지 들어오면서 마약과의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

 

범죄도시 3편에 등장하는 대표인물은 이범수, 김민재, 이지윤이 새롭게 등장하게 되며 범죄사건의 악역 이준혁과 일본 아오키 무네타카 등

 

장첸과 강해상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 투톱 빌런 악당 ‘주성철역에 새롭게 등장하는 이준혁과’과 일본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맡은

 

야쿠자 리키가 펼치는 카리스마 있는 위압적인 존재감과 강렬한 연기 또한 이번 3화의 묘미로 보인다.

 

서울 금천 경찰서 강력반에 근무하던 마석도 형사가 처음으로 서울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긴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범죄도시 3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 (사진: google)

 

범죄도시 3편은 실제 2018년 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필로폰 112kg를 밀반입해 그중 90kg를 압수한 국내 최대의 마약사건으로

 

금액으로는 무려 3800억 원어치에 달하며 마약을 이끈 사건의 연루된 조직은 일본에서 3대 야쿠자 조직으로 불리는 이나가와회였다.

 

당시 사회적 관심도가 컸던 만큼 쿠자 중에 특별 출연이 예정된 일본 배우 쿠니무라준도 등장하는 등1,2편에 비해 배우들 캐스팅에도

 

사건의 비중에 맞게 상당히 공들인 흔적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범죄도시 1편 왕건이파 사건 

 

범죄도시 1편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에서 14명의 중국 조선족을 살인미수 혐으로 조선족과 연루된 범죄조직 중에서도

 

중국과 연변에 흑룡강파와 연변파 두 조직을 무너뜨리며 신흥조직으로 자리 잡은 연변 흑사파 사건을 모티브로 다룬 영화이었다.

 

악역 장첸의 치명적인 폭력성을 연기한 강해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력을 높게 평가 받았던 작품이다

 

 

1편 장첸역 강해상 과 2편 악역배우 손석구 (사진: google)

 

범죄도시 2편 필리핀 연쇄납치 살인사건

 

강해상을 쫓아 소탕작전이 벌였던 가리봉동 사건  4년 후 2편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손석구가 과연 강해상 몫을 해낼것인가? 궁금했지만

 

액션 배우 역을 처음 맡았던 손석구는 몸집을 키우고 흑룡파 출신 행동파 대장 조폭 장첸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보여 일약 대스타로 떠올랐다.

 

에피소드는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약 5년 사이에 벌어진 필리핀 연쇄 납치 살인사건으로 악질범이었던 최세용 김종석 김성권은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른 후 필리핀으로 도주하여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와 강도행각을 20여 차례나 벌인 사건이다.

 

영화와 달리 실제로는 현재까지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던 사건으로 끔찍한 납치 살인 사건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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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객 동원 대박 흥행수익 이어갈까

 

1편에서는 688만 명의 관객동원에 비해 2편에서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12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 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1편에서는 그래도 563억을 벌어들였으며 2편에서는 1312억을 벌어 2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만들었다.

 

전문가들이 놀라는 이유는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가 이처럼 천만 관객을 동원해 획기적인 흥행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었다.

 

과연 3편에서도 천만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이 이어질까?

 

폭력성과 잔혹성을 가능한 직접적 표현을 피하면서도 충분히 그 느낌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사람들이 크게 웃어 주는 코미니 부분도

 

비중을 크게 놀린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 4편 악역 출연 김무열과 이동휘 (사진: google)

범죄도시 4 제작 촬영 중

 

관심이 집중되는가운데 영화가 공개도 되기 전에 4편 촬영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4편의 에피소드는 국내 최대 온라인 도박단이 벌이는 범죄사건으로 조직을 샅샅이 파헤쳐 소탕한다는 내용이다.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행동 대장 백창기 역에 김무열과 카지노에서 열연했던 이동휘가 코인과 IT 업계 사업가 장동철을 맡았다,

 

 

배우 김우열과 마동석은 악인전에 출연해 손발을 맞췄던 경험이 있으며 김우열은 벌크업으로 근육을 힘들게 키워 강인한 느낌을 준 바 있다.

 

범죄도시 4편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형사 마석도가 위험에 빠져 위기에 처한 것을 보게 된다.

 

개봉시기는 2024년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이 끝이 아니란다.

 

범죄도시 제작진에 따르면 앞으로도 4편을 더 제작할 계획으로 8화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007 영화의 경우 2023년 5월 개봉작을 기준으로, 총 25편이나 제작되지 않았는가?

 

계획이야 어찌 되었던 결국 흥행에서 성공했을 때 이야기일 것이겠지만 그래도 마동석의 범죄도시 시리즈가 장기화될 수 있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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