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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장례식장에서 쫓겨난 서동주' 계속된 가짜뉴스에 유족들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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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딸 서동주 가짜뉴스 파문 (사진: google 재편집)

 

25일인 어제 유튜브 쇼츠에는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장례식장에서 쫓겨났다며 가짜뉴스가 다시 올라왔으며 틱톡에는 유튜브에 서 이미 올렸던

 

"서세원 장례식에서 쫓겨난 서정희"라는 영상이 틱톡에 까지 또다시 그 영상 그제목 그대로 연이어 올라왔다.  

 

이 같은 가짜뉴스는 앞서 서세원 유언장이 새롭게 나와 서정희에게 서울 빌딩 3채를 남긴다는 가짜 뉴스에 이어 올라왔는데...

 

황당한 가짜뉴스 영상 내용은 친딸 동주 서세원 장례식장에서 친딸 서동주가 쫓겨나 실시간 화제라며 서세원의 23살 연하 상간녀에게 쫓겨났다고 한다.

 

서세원의 전부인 상간녀가 프놈펜 사찰에서 서정희를 쫓아낸 걸로도 모자라 친딸인 서동주마저 입구에서 쫓아냈다고 거짓말을 꾸며 됐다.

 

캄보디아 빈소에 나타난 서동주를 상간녀가 소리를 지르며 두 손으로 밀쳐내면서 밖으로 나가라고 했고 서정희는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내 딸을 밀치냐며 큰 소리로 맞대응에 나섰고 빈소는 난장판이 되었다고 했다.

 

가짜뉴스 유포로 유족들 고통 커져

 

서정희는 서세원의 장례식장에 가지도 않았다. 가짜뉴스를 보면 서세원의 재산 분할을 두고 유족들이 마치 엄청나게 싸우고 있는 듯하다.

 

영상 댓글에는 언론 뉴스를 통해 이미 충분히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가짜뉴스인지 모르는 사람들의 상반된 의견이 정말 우습게 보였다.

 

"이 사람 큰일 날 사람이네" "서세원 재산 한 푼도 없는데 무슨 헛소리냐? "라거나 "상간녀가 범인이다" "서정희 파이팅"등 너무 다른 반응이었다.

 

서세원과 유족을 상대로한 가짜뉴스 (사진: youtube shorts)

 

8편의 가짜뉴스 2400만 조회수 기록

 

서세원 사망 이후 서세원과 그 유족들을 두고 가짜뉴스는 하루가 멀다 하고 지금까지 약 8편이 계속 올라왔다.

 

그것도 똑같은 내용이거나 약간의 내용 수정과 제목만 바꾸어 올렸는데도 가짜뉴스는 놀랍게도 2,4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조회수가 2천만이 넘는다는 것은 충격적인 영상이 아니라면 올라오기 힘든 조회수이다.

 

쇼츠에 가짜뉴스를 올린 유포자는 이같이 놀라운 조회수에 신바람이 날 수밖에 없다. 평소 많아야 3~4만명 조회수가 고작이니 말이다.

 

1분짜리 유튜브쇼츠 영상은 조금만 숙달된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서너 편도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가짜뉴스로 톡톡히 재미를 본 유포자는 마치 로또라도 당첨된 양 그 어떠한 비난에도 멈추지 않으며 앞으로도 계속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고인 서세원과 유족들, 그리고 그를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짜뉴스로 인해 제2, 제3의 고통을 겪는다는 점이다. 

 

 

영상 유포자는 과거 임영웅 은퇴부터 장나라 성시경 결혼, 이찬원 결혼, 임영웅 엄마 이영하와 재혼, 장윤정 이혼등 가짜뉴스를 무작위로 올려

 

유튜브로부터 계정이 삭제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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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장례 논의 후 귀국 

 

현재 서세원의 딸 서동주(40)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로 인스타 그램 등 방송활동을 겸하고 있다.

 

서세원과 서정희가 가정 폭력 시비가 있을 당시 서동주는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경찰에 제보하는 등 엄마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딸이다.

 

서동주는 과거 아버지 서세원에 대해 많은 원망을 호소한바 있으며 이혼 후에는 유방암에 걸린 엄마 곁을 지켜준 착한 딸로 알려져 있다.

 

서세원의 사망소식에 현지에 도착한 서동주는 아버지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관련해 분명하지 않은 현지 사정에 답답함을 언론에 호소했으며...

 

아버지 서세원의 장례절차를 논의한 후 24일 귀국했다고 서동주의 소속사가 전했다.

 

확인되지 않는 보도들

 

25일 뉴스 1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의 시신에 대해 유족들이 화장하지 않고 한국으로 이송해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힌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고인의 장례를 맡아 진행하고 박현옥 부회장은 "유족들이 한국으로 시신 이송을 요구하고 있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으로 고인을 이동시킬 경우 시신 운구만 기간은 약 5일 정도 걸리며 운구 비용은 약 3000만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부회장은 "시신을 캄보디아에서 화장한 뒤 유골함을 한국으로 가져가 한 번 더 장례를 치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서세원 정확한 사인 밝혀질 듯 

"서세원이 숨진 병원 병실에 CCTV가 설치돼 있었으며 CCTV 속 영상이 공개될 경우 고인의 사망과 관련된 미스터리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라며

 

25일 스포티 뉴스가 보도했다, 

 

가짜뉴스를 유포한 자에게 상대편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라는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다시금 전해주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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