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주말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3일 일요일에 4회 차를 방송하는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과 2회 만에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분당 최고 10.4%까지 치솟으며 방영 회차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의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우는 배우 엄정화가 TV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2018년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5년만인데...
왜 이렇게 드라마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일까?
꿈을 잊고사는 주부들의 로망
의사였지만 자신의 큰 뜻을 접고 평범한 주부로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로 살아가던 중 의사꿈에 재 도전하는 드라마 차정숙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 이 새대를 살아가는 주부들의 억눌렸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 드라마는 주부들의 관심을 끈 것이다.
아내 차정숙(엄정화 분)은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가 “늙고 병든 전공의 누가 반갑다고 해겠어?" 라며 대놓고 자신을 무시하자 결심을 하게 되는데...
남편 몰래 가사와 시험공부를 병행하며 죽지 않은 과거의 능력을 보이며 레지던트 시험에 드디어 합격!!
자신이 해냈다는 자신감에 한껏 들뜨지만 고득점 합격에도 불구하고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외면당하는 현실에 실망한다.
2화까지 드라마 까지는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대로 보여주었다.
남편 서인호와 대학시절부터 캠퍼스 커플로 잘 알려진 최승희(명세빈 분)와 지금까지 비밀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차정숙,
아내에게 반격을 당하자 다급해진 남편 서인호는 아내 차정숙이 구산대학병원 입성을 막으려고 필사적인 방해 작전이 시작되며
차정숙의 주치의 이자 로이킴(민우혁 분)을 찾아가 뭔가 꿍꿍이를 보이는데 그 제안에 야릇한 미소를 보이며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정숙의 병원등장
토요일 3회 방송에서는 방해작전에도 불구하고 차정숙이 흰색 가운을 입고 레지던트로 등장한 모습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인호와 내연녀인 최승희는 깜짝 놀라게 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두 사람은 차정숙을 몰아내기 위해 방해작전이 시작되고...
로이킴(민우혁 분)의 대응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아졌다.
서서히 드러나는 남편의 비리
23일 일요일 10시 30분에 방영되는 4화에서는 차정숙이 로이킴에게 남편은 죽었다며 아주 한참 되었다고 말하는 모습을 서인호가 보게 되고...
서인호는 아내의 거짓말을 한 모습에 "정신이 나갔다"며 격분해 아내를 몰아세우자 약점이 잡힌 차정숙은 꼼짝하지 못하던 중에
또다시 드라마의 반전, 카드 영수증을 보며 " 당신 팔찌 샀어?"라고 묻자 깜짝 놀라 당황해하는 남편 서인호의 모습...
서서히 서인호와 최승희, 두 사람의 내연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JTBC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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