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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도 깜짝 놀란 박나래 학폭 피해 처음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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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학폭피해자라고 밝힌 모습 (사진: 채널A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35)가 과거 본인도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고백했다.

채널A에서 방영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지난 14일 감성 래퍼이자 작곡· 작사가인 원슈타인(27 정지원)이 과거 학폭 피해 경험을 털어놓았는데...

 

박나래가 피해자? 오은영박사도 깜짝 놀라

MC를 보고 있던 박나래가 지금까지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학폭 피해 사실에 대해 털어놓자 오은영 박사도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누구에게 얘기해 본 적 없다"라며 망설이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나를 유난히 괴롭히고 싫어했던 친구가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나를 향해 공개적으로 욕하고, 심지어 돌과 쓰레기를 던졌다"라며 그저 무기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던 자신에 대해

 

대항할 수 없이 그냥 그 애가 하는 대로 무작정 당하고만 있었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씁쓸해했다. 

 

 

레퍼 원슈타인도 학폭피해자


원슈타인은 박나래 보다 먼저 자신이 학폭 당했던 사실에 대해 "화가 나면 벽을 주먹으로 쳐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며 답답했던 

피해사실을 고백했다.

 

학폭 피해자들이 분풀이를 할 곳이 없어지면 일종의 자해를 하는 행위라고 오은영 박사가 설명했다.

 


원슈타인은 당시 상황이 떠오르는 듯 괴로운 표정으로 "한때 학교라는 세상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며 "그들을 피하기 위해 무조건 잠만 잤다" 라며

 

"당시 나를 전담해 괴롭힌 사람이 1명이었고 볼 때마다 자신을 괴롭혔던 애들은 20~30명에 달했다."라고 밝혔다.

 

정말 보지 않았어도 얼마나 끔찍한 상황이었을까 짐작이 되는 부분이다. 누구나 학폭 피해자들이 그렇듯이 원슈타인 역시 돈을 빼앗긴 적도 있었다.

 

원슈타인은 "돈을 안 주면 또 다른 괴롭힘이 생길까 봐 친한 친구에게까지 돈을 빌려 주듯 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주변 스태프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학교 폭력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말하며

 

밀폐된 교실 안에서 매일 반복되는 폭력 행위는 한 사람의 자아상 형성에 매우 큰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되며 살아갈 힘조차 빼앗는 무서운 행위로 규정했다.

 

그 같은 괴롭힘은 피해자의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까지 무너뜨려, 가스라이팅(심리지배)이 만들어지는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황영웅, 레퍼 원슈타인 (사진: google)

 

황영웅 학폭사건

 

얼마 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1위로 주목받았던 황영웅의 경우 학폭피해자들의 계속되는 폭로가 이어지자 결국 결승전 직전에 하차했다.

 

이때 원로 가수 남진은 학창 시절 그 정도 안 싸우고 지내는 사람이 어디 있냐? 피해자 하고 합의했으면 끝난 일 아니냐?"라고 옹호했으며...

 

평론가 김갑수 씨는 "과거 연예인 중에 주먹 쫌 쓴다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연예계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라고 발언을 해 충격을 주었었다.

 

 

만약 저들이 진정 학창 시절 학폭에 시달려 어린 나이에 견디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간 피해자들을 생각한다면 과연 저런 발언이 나올 수 있을까?

 

어찌 보면 범죄자들에게 "범죄 행위는 있을 수 있다"라고 인정해 주는 듯한 발언을 보며 당한 이들에게 또다시 충격을 주는 무책임한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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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4년간 보존

 

앞으로 학폭 행위자는 졸업을 한 후에도 최대 4년간 기록이 보존되고, 대입 정시전형에도 반영된다.

 

이제 본인의 학폭 기록을 삭제하려면 피해학생의 분명한 동의를 받아야 하고,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의 출석정지나 학급교체도 요청할 수 있다.

 

당시 막강한 힘을 지닌 검사였던 아버지 정순신덕에 그 아들은 학폭 가해자임에도 법원에서 무죄는 물론 서울대까지 진학해 많은 사람의 공분을 샀다.

 

 

서울대에서는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을 비난하는  '죄인이 한때의 형제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대자보까지 붙었다.

 

정부는  학폭 근절 대책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폭력을 엄벌하고 피해학생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은 긍정적이나, 그에 따른 가해학생 불복절차가 늘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시작은 반드시 필요하다. 법이 강력할수록 당연히 학폭 피해자가 줄어들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모든 법규가 그래왔듯이 이후에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점차 보완해 나가면 될 것이다.

 

아무쪼록 더 이상 학폭으로 인해 무기력함과 좌절의 고통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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