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우승 후보, 학폭 때문에 제작진 난항

불타는트롯맨 1위 우승후보 과거폭로 날벼락 (사진:google재편집)

 

불타는 트롯맨 준 결승전에서 1위로 선정된 황영웅(29)이 누적 상금 5억 9,655만 원이라는 사상 최고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일이?

 

과거 학폭과 일진으로 알려졌으며 상해 전과까지 밝혀지나 시청자들은 물론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들이 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현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후에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이미 결승 녹화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황영웅이 만약 최종 우승자로 선발될 경우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 17.3% 까지 치솟아

 

준결승전이 벌어졌던 지난 21일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7.3%, 전국 시청률 16.6%로 자체 최고 시청률 까지 결승전을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누가 초유의 누적상금 주인공이 될 것인가에 초집중, 황영웅을 편집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방이나 다를바 없는 일 아닌가?

 

 

더더욱 황영웅은 본명으로 트로트계의 레전드로 불리우는 임영웅과 이름까지 같아 제2의 임영웅으로 불리며 누가 더 노래를 잘하는 거냐? 

 

시청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기에 황영웅의 과거 사실들이 알려지자 놀라움이 더욱 컷다.

 

 

온라인에 사진 다수 공개

 

키 183cm에 몸무게 75kg, 매우 건장한 체격 소유자로 문신한 모습의 사진은 마치 조폭을 연상케 했다.

 

기자 출신의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에 황영웅이 상해 전과가 있다고 밝힌 이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영웅의 과거 사진들이 쏟아져 올라온 것,

 

온몸에 문신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 시절 사진과 담배를 피우고 술에 취한 사진 등이다. 하지만 황영웅의 팬들은 오히려 네티즌들을 비난했다.

 

그 같은 주장에 대해 실상 황영웅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도 없으며 사진 내용도 빈약했기 때문이다. 

 

 

반응형

구체적인 증언과 증거들

이 같은 팬들의 불만 섞인 주장에 대해 곧이어 황영웅에 대한 구체적인 추가 증거들을 이진호는 영상에 올럈다.

 

천상중학교와 언양고를 졸업한 황영웅은 동네 공원에서 지나가는 어린 학생들에게 목졸림을 하거나 복부를 때리는 폭행을 일삼았으며

 

동네에서 소위 일진으로 불린 사실들에 대해 추가 제보를 받아 알린 것이다.

 

뿐만 아니었다, 울산지방검찰청에서 2016년 3월 4일 검사처분이 완료된 기록물과 상해 전과 증거물 들도 모두 공개되었다,

 

이진호는 추가 공개 결심에 대해 "황영웅이 연예인으로 대중의 평가를 받기 위해 나왔다면 과거 과오 역시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 밝혔다.

 

 

(왼쪽부터) 김가람, 지수,이다영 (사진: google)

 

학폭으로 나락 간 스타들

 

아이돌 걸그룹 르세라핌 김가람(17)은 학폭 연루되어 불과 데뷔 1달 만에 하차했다, 배우 지수 (29), 심은우 (30), 김동희(23), 김소희 등  

 

연예계는 물론 체육계까지 과거 학폭으로 인해 나락 간 스타들은 비일비재하다.

 

 

2021년 체육기자 선정 스포츠뉴스 1위였던 쌍둥이 자매 여자 배구선수 이재영과 이다영은 그리스 하의리팀으로 퇴출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속이 불탄다

 

결승전 녹화가 이미 끝난 상황에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속이 탈것이다. 만약 그대로 밀어붙인다면 뭇매를 맞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일단 제작진은 스스로 논란을 키우기보다는 조용히 잠재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그간 황영웅은 울산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근무한 착하고 건실한 이미지와 달리 양팔과 가슴에 새겨진 이른바 조폭 문신으로 불리는 모습에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황영웅을 좋아했던 시청자들은 "늘 정장차림을 하고 다녔던 이유가 문신을 감추기 위한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다.

 

어쨌거나 황영웅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순위에 밀려 2~3위로 처졌던 사람들에게는 1등과 함께 수억 원을 차지할 수 있는 행운?이다.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황영웅을 순위권 밖으로 밀어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처리될 수도 있겠지만 후폭풍에 큰 모험을 해야 한다.

 

방송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신뢰성에 큰 오점을 남길 수 도 있으니 말이다.

 

 

과연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들이 어떻게 끝매듭을 지을 것인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가해자 맞네, 피해자 욕설 메시지 추가 폭로 예정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가해자 맞네, 피해자 욕설 메시지 추가 폭로 예정

 

배우 강지환 거지된다. 성폭행 패소 53억 배상 판결

배우 강지환 거지된다. 성폭행 패소 53억 배상 판결

 

이규혁 감독의 동생이자 손담비 시동생 이규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이규혁 감독의 동생이자 손담비 시동생 이규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