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회당 출연료 5억 가짜뉴스 공방 진실

영화 아무도없는곳에서 아이유 (사진: 영화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출연료 5억 원을 찍으면서 한국 여배우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아이유는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몸값이 5억 원대까지 치솟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풀려 졌다는 평이다.

 

최고의 몸값을 받은 국내 여자 배우는 전지현과 송혜교로 2억 원대인데 아무리 아이유의 인기가 높다고 해도 그게 가능하냐?라는 반박이다,

 

또한 언론 보도에 대해 또 가짜뉴스냐? 라고 언론을 불신하는 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대거 나왔다. 

 

회당 연료 5억원 진실은?

 

맞다, 아니다 진실 공방에 대해 배우나 가수들의 출연료 책정의 속사정을 살펴보자.

 

올댓스타 유튜버 인진용 기자에 따르면  '23 1월 분야별 몸값 비싼 스타 출연료 조사 통계발표에서 2022년 2억 원대 출연료가 3억 원에 돌파했다.

23년 들어 TV드라마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회당 출연료는 3억 원에 돌파했으며 그 몸값을 받은 스타로  부잣집 막내아들의 송중기, 이종석 지창욱이며 

 

이민호, 김수현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TV드라마가 평균 16부작으로 기준 했을 때 출연료 수익만 48억이며 작품 판매 수익 인센티브는 별도이다,

 

여자 배우의 경우 남자보다 낮은 경향이 큰데 국내 최고의 예우를 받고 있는 여자 배우로는 전지현과 송혜교가 회당 출연료가 2억 원으로 공식 집계됐다.

송혜교의 경우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몸값이 그 보다 더 올랐을것이라는 예측이다.

 

 

 

TV드라마와 OTT 출연료 차이점

문제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바로 OTT부문이다. OTT는 TV드라마를 제외한 온라인 영화나 동영상 출연료의 경우를 말한다.

 

TV드라마 출연료보다 OTT 출연료가 더 높은것이 사실이다, 왜일까?

 

TV드라마 16부작에 비해 OTT부문은 8부작으로 대부분 절반이다. 편수는 적으니 당연히 제작 기간도 짧아야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다.

 

배우입장에서는 제작에 투입되는 순간 겹치기 출연이 불가능하다. 이쯤 되면 소속사에서나 배우들이 출연료를 당연히 따블로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쉽게 계산해 보면 여자배우 출연료가 2억원인 경우  OTT에서는 4억을 받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실 그동안 OTT드라마 시장에서 배우들의 몸값은 크지 않았다. 투자한 제작비를 회수할 만큼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OTT 시장의 판도를 바꾼이가 있다. 바로 배우 이정재이다,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상황이 달라진 것인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이정재의 회당 출연료는 10억으로 예측된다.

 

 

충연료 넘사벽 임영웅, 나훈아 (사진: google)

 

회당 출연료가 10억? 과연 가능한 일일까? 

 

오징어게임 시즌1은 9부작인데 만약 시즌2 역시 9부작이라 볼 때 이정재의 출연료만 90억이다, 넷플릭스 측에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의견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오징어 게임을 제작 당시만 하더라도 그렇게 대박이 날것을 예측한 사람은 없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탄 작품임이지만 작품 수익에 대한 인센티브는 전혀 없었기 때문인데 이번에는 이것을 놓칠 리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송강호, 이병헌 하정우가 회당 12억 원에 판매수익 지분의 10%를 받았다는 사례가 있다.

특히 현재 시장가격이 형성이 안된 넘사벽 배우와 가수가 있다. 바로 아이유, 나훈아 임영웅이 그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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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경우 잠실 주 경기장에서 작년 9월 단 2회 공연에서 9만 명의 관객동원으로  매출은 108억이었으며 임영웅은 고척동 앙코르 콘서트 당시

 

4만 명의 관객이 몰려 콘서트 1장당 평균 12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매출액은 252억 원이다.

 

그들이 과연 몇억을 받고 출연하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 아이유에게 회당 출연료 5억으로 8부작으로 쳤을 때 40억이다.

 

이쯤 되면 출연료 진실공방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을까 본다.

 

 

넷플릭스 드라마시리즈 '폭싹 속았어요' 

 

'폭싹 속았어요'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1950년 제주에서 태어난 소녀 애순(29. 이지은/아이유 분)과 영특하고 쇠처럼 과묵하고 단단한 관식(29 박보검 분)의 모험찬 일생을 그린 작품.

 

로맨스 시대극으로 2025년 방영 예정이다,

아이유가 맡은 애순역은 학교조차 다니지 못하고 가난하지만 소심한 문학소녀지만 반항할 땐 야무지고 당찬 소녀역이며 

박보검이 맡은 관식역은 착하고 성실한 남자, 평생 애순만을 사랑하는 남자역이다.

 

임상춘 작가의 극본으로 연출은 tv드라마 감독으로 성균관 스캔들로 신인연출상을 받았던 김원석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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